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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등학교 교사, 여학생 성폭행 혐의로 조사 중…피해자 극단적 선택
12 2월

중국 고등학교 교사, 여학생 성폭행 혐의로 조사 중…피해자 극단적 선택

▲ 피해자 가족이 가해자 탕씨의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중국 바이써시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신고를 받아 조사 중인 가운데, 피해 학생이 정신적 충격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중국 바이써시 교육국은 치푸 고등학교 교사 탕모우가 여학생 A씨를 성폭행 했다는 온라인 제보를 받고 해당 사건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탕모우는 메이크업 레슨을 명목으로 A씨를 학교에 혼자 남기고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으로 인해 A씨는 심각한 육체적, 정신적 충격을 받았으며, 결국 지난 1월 17일 자택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사건의 제보자는 A씨의 사촌으로 A씨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일기장과

구글, 흑인·여성·소수민족의 달 삭제
12 2월

구글, 흑인·여성·소수민족의 달 삭제

구글이 구글캘린더에서 흑인 역사의 달, 여성 역사의 달, 자부심의 달 등 문화적 기념일을 삭제했다.(사진=구글캘린더) 구글이 구글캘린더에서 흑인 역사의 달, 여성 역사의 달, 자부심의 달 등 문화적 기념일을 삭제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구글 캘린더에서 흑인 역사의 달을 비롯해 미국 원주민의 달, 유대인 유산의 달, 홀로코스트 기념일, 히스패닉 유산의 달 등 문화적 기념일이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의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 폐지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DEI는 고용과 정책에서 다양한 인종·성별·사회적 배경을 반영하는 제도다. 트럼프 대통령은 DEI를 역차별 요소로 보고 연방 차원의 DEI 프로그램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미국 주요 기업들은 점차

애플 아이폰 스타링크 자동 연결···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11 2월

애플 아이폰 스타링크 자동 연결···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애플 아이폰 사용자들이 스타링크 자동 연결로 인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사진=스타링크 X) 애플 아이폰 사용자들이 스타링크 자동 연결로 인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T-모바일은 슈퍼볼 광고를 통해 iOS18.3 업데이트를 받은 아이폰14 기기 이상부터 스타링크 위성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한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  레딧과 애플 지원 포럼 등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스타링크가 아이폰에 자동으로 연결돼 개인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라며 “스타링크를 운영하는 스페이스X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고려할 때 절대 연결하고 싶지 않다”고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나타냈다. 또 다른 커뮤니티에선 아이폰이 스타링크 네트워크에 자동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주장이 퍼지면서 일부

골드만삭스, AI 확산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 폭증··· 2030년 두 배 증가
10 2월

골드만삭스, AI 확산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 폭증··· 2030년 두 배 증가

AI 기술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가 급격히 증가해 2030년까지 현재보다 두 배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7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 리서치는 AI 모델 개발 경쟁이 심화하면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전체 전력 사용량이 84GW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현재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의 14%를 차지하는 AI 관련 워크로드 비중은 2027년 27%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주요 IT 기업들의 인프라 투자도 대폭 증가하고 있다. 아마존은 올해 AWS 관련 인프라에 750억 달러(한화 약 109조 원)를 투자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도 각각 800억 달러(약 116조 원), 600억 달러(약 87조 원)를 AI 인프라 구축에 투입할

엔비디아 쉴드TV 업데이트…신제품은 언제?
07 2월

엔비디아 쉴드TV 업데이트…신제품은 언제?

▲엔비디아가 쉴드TV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2년 만에 배포했다.(사진=엔비디아) 엔비디아가 안드로이드 기반 셋톱 스트리밍 박스 쉴드TV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2년 만에 배포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쉴드TV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쉴드 익스피리언스9.2를 공개했다. 이 업데이트는 2022년 말 이후 처음 제공된 대규모 패치로 기존 앱 충돌, 창 오류 및 코덱 문제가 해결됐으며 USB DAC(디지털-아나로그 변환기) 사용 시 오디오 콘텐츠 일치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프레임 속도 조정 기능과 HDMI를 통한 공간 음향 기술 ‘AURO-3D’ 지원도 포함됐다. 그러나 엔비디아는 이번 업데이트 후 쉴드TV가 구글 홈 네트워크에서 제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쉴드TV는 2015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아마존, AI 기반 알렉사 ‘구독’ 서비스로 공개 예정
06 2월

아마존, AI 기반 알렉사 ‘구독’ 서비스로 공개 예정

아마존이 차세대 AI 기반 알렉사를 출시할 계획이다.(사진=아마존) 아마존이 차세대 AI 기반 알렉사를 출시할 계획이다. 새로운 알렉사는 더욱 정교한 AI 기술을 적용해 다중 명령을 연속 처리하며 사용자 맞춤형 기능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현지시간) 아마존은 오는 26일 뉴욕에서 열리는 기자 간담회에서 새로운 알렉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알렉사는 퍼스트파티 및 서드파티 기기에서 실행되며 기존처럼 한 번에 하나의 요청만 처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여러 명령을 순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개선될 예정이다. 아마존은 개편된 알렉사를 일부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한 뒤, 5~10달러 (한화 약 7300원~15000원) 수준의 유료 구독 서비스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기존 ‘클래식

美의사협회저널, 대마초 사용자 63% 뇌 기능 감소
06 2월

美의사협회저널, 대마초 사용자 63% 뇌 기능 감소

▲ 미국 대마초 사용자 중 63%가 뇌 활동 기능이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사진=모션엘리먼츠)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의사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따르면 콜로라도 대학교 앤슈츠 의과대학 연구팀은 ‘최근 및 장기간 대마초 사용자의 뇌 기능 결과’라는 논문을 게재했다. 콜로라도 대학교 앤슈츠 의과대학 연구팀은 1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최근 대마초를 접한 그룹과 장기간 대마초를 사용한 그룹으로 나눠 작업 기억·보상 처리·감정·언어 및 운동 기능을 포함한 7가지 인지 테스트를 통해 뇌의 신경 반응을 측정했다. 실험 결과는 대마초를 장기간 사용한 그룹의 63%가 작업 기억에서 뇌 활동 기능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마초를 접한 그룹에서도 유사한

美 캘리포니아 정부, AI 챗봇에 ‘기계’ 알릴 의무 도입
05 2월

美 캘리포니아 정부, AI 챗봇에 ‘기계’ 알릴 의무 도입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AI 챗봇이 인간과 소통할 때 '기계'란 사실을 주기적으로 알려야 한다는 법안을 추진한다.(사진=픽사베이)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AI 챗봇이 인간과 소통할 때 '기계'란 사실을 주기적으로 알려야 한다는 법안을 추진한다.  지난 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 스티브 파딜라는 챗봇이 아동과 상호작용할 때 “나는 AI며 사람이 아닙니다”와 같은 안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도록 의무화하는 ‘SB243’ 법안을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AI 챗봇과 아동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을 억제하기 위해 발의됐다.  특히 AI 챗봇이 제공하는 정보가 아동의 정서적 반응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규제 필요성이 꾸준히 논의됐다. 실제로 지난해 14세 소년이 AI 챗봇과 감정적 유대를 형성한 후

영국 왕세자빈, ‘세계 암의 날’ 기념 희망 메시지 전달
04 2월

영국 왕세자빈, ‘세계 암의 날’ 기념 희망 메시지 전달

▲ 영국 왕세자빈 케이트 미들턴이 ‘세계 암의 날’를 기념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케이트 미들턴 X) 영국 왕세자빈 케이트 미들턴이 ‘세계 암의 날(World Cancer Day)’를 기념해 활기찬 모습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은 인스타그램에 아들 ‘조지 알렉산더 루이’가 촬영한 자연 속에서 활짝 웃는 자신의 모습을 올리며 "병을 넘어 존재하는 모든 것을 잊지 말고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녀는 ‘#WorldCancerDay’ 해시태그와 함께 오는 4일 세계 암의 날을 기념했다.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는 지난해 2월 암 진단을 받았고 이후 자연이 가진 치유의 힘을 통해 항암 치료에 집중했다. 결국 지난

구글 AI 요약, 욕설 포함 검색어 입력 시 자동 비활성화
03 2월

구글 AI 요약, 욕설 포함 검색어 입력 시 자동 비활성화

▲구글 검색에서 욕설이 포함된 검색어를 입력하면 AI 요약이 표시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사진=구글 캡처) 구글 검색에서 욕설이 포함된 검색어를 입력하면 AI 요약이 표시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구글 검색에서 AI 요약을 비활성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발견됐다. 방법은 간단하다. ‘지구의 둘레는 몇 km인가?’를 검색하면 검색창 아래에 AI가 생성한 요약문이 나타나지만, 욕설을 포함해 검색하면 AI 요약 없이 일반적인 결과만 표시된다. 구글의 AI 요약 서비스는 정확성 논란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서비스 도입 초기에는 ‘접착제로 피자의 치즈가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거나 ‘자갈을 먹으면 장 건강이 개선된다’는 등의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들의

네슬레, ‘거버 수드 엔 츄’ 질식 위험 판매 중단  
03 2월

네슬레, ‘거버 수드 엔 츄’ 질식 위험 판매 중단  

▲ 네슬레가 거버 제품 ‘수드 앤 츄 티딩 스틱’에서 질식 위험 가능성으로 전량 리콜과 함께 생산을 중단했다. (사진=미국 네슬레) 글로벌 식품기업 네슬레가 거버(Gerber) 제품 ‘수드 앤 츄 티딩 스틱(Soothe 'N' Chew Teething Sticks)’에서 질식 위험 가능성으로 전량 리콜과 함께 생산을 중단했다. 수드 앤 츄 티딩 스틱은 치아가 나기 시작한 아기들이 조금씩 씹으며 점차 부드러워지는 형태의 이유식 제품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네슬레는 미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제품 사용 후 질식 사건이 발생했다며 리콜 조치를 발표했다. 현재 네슬레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협력해 리콜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로 인해 부모·보호자·유통사에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나사, 트럼프 명령에 우주 프로그램 속속 종료
24 1월

나사, 트럼프 명령에 우주 프로그램 속속 종료

▲나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 명령 지시에 따라 프로그램 종료 및 사무소 폐쇄, 관련 계약 취소 지시를 했다.(사진=나사) 미국 항공우주국(나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 명령 지시에 따라 프로그램 종료 및 사무소 폐쇄 조치를 취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나사의 재닛 페트로 국장 대행은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다양성, 포용성 및 접근성(DEIA) 프로그램과 관련된 사무소를 폐쇄하고 관련 계약을 취소하라고 지시했다. 트럼트 대통령은 취임 당일 “DEIA 프로그램이 인종적 분열을 조장하고 납세자의 돈을 낭비하여 차별을 초래한다”고 규정하고 프로그램 종료를 명령했다. 지난 2012년부터 나사는 2 DEIA 활동에 참여했으며 2020년에는 포용성을 기관의 핵심 가치로 추가했다. 2021년 기준으로

트럼프 대통령, 케네디·마틴 루터 킹 주니어 등 암살 관련 문서 공개 명령
24 1월

트럼프 대통령, 케네디·마틴 루터 킹 주니어 등 암살 관련 문서 공개 명령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존 F. 케네디, 마틴 루터 킹 등 암살 사건 기밀 문서를 공개하도록 지시했다. (사진=백악관 X)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존 F. 케네디, 로버트 F. 케네디,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의 암살 사건과 관련된 기밀 문서를 공개하도록 지시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문서들은 오래전에 공개돼야 했다”라고 말하며 공개 지시 문서에 서명했다. 이번 명령에 따라 법무부와 국가정보국(DNI)은 각각 15일과 45일 내로 암살 관련 문서를 공개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시행할 예정이다. 존 F. 케네디는 지난 1963년 11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암살됐다. 사건의 용의자인 리

틱톡 설치된 아이폰, 이베이서 매물로 등장…가격은?
23 1월

틱톡 설치된 아이폰, 이베이서 매물로 등장…가격은?

▲미국 내 틱톡 금지 논란으로 틱톡이 설치된 애플 아이폰이 등장했다. (사진=이베이 캡처) 미국 내 틱톡 금지 논란으로 틱톡이 설치된 애플 아이폰이 이베이에서 등장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틱톡이 미국 앱스토어에서 삭제되자 일부 사용자들은 틱톡을 삭제하지 않은 상태로 보관한 아이폰을 이베이에 수천 달러 이상의 가격으로 등록하기 시작했다. 플로리다 러스킨의 한 판매자는 틱톡이 설치된 아이폰15 프로맥스를 1만 달러(한화 약 1437만 원)에 등록했으며 이 기기는 24시간 동안 1800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 틱톡이 설치된 아이폰은 이베이에서 매물로만 존재할 뿐 대부분 입찰도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중고 아이폰만 100~200달러(한화 약14~29만 원) 사이에 거래 되고 있다. 이외에도 노스캘로라이나주 롤리의

美 국무부, 프라이드 깃발 금지
23 1월

美 국무부, 프라이드 깃발 금지

▲ 美 국무부가 외교 공관에서 성소수자 프라이드 깃발과 블랙 라이브스 매터(BLM) 깃발 게양을 전면 금지했다. (사진=모션엘리먼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미국 국무부가 외교 공관에서 성소수자 프라이드 깃발과 블랙 라이브스 매터(BLM) 깃발 게양을 전면 금지했다. 미국 매체에 따르면 이번 명령은 “성조기는 정의·자유·민주주의라는 보편적 원칙 아래 모든 미국인을 하나로 묶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국무부 공관에서는 전쟁포로 및 실종자(POW/MIA) 깃발과 억류자 구제를 상징하는 깃발은 계속 게양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번 명령에 대해 공화당 지지자들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마저리 테일러 그린(Marjorie Taylor Greene) 조지아주 하원의원은 X(옛 트위터)를 통해 "난 아직도 이기는

美백악관 홈페이지…헌법·권리 등 사라진 까닭은?
22 1월

美백악관 홈페이지…헌법·권리 등 사라진 까닭은?

▲미국의 사법부, 행정부, 입법부를 설명하는 페이지가 404 오류 페이로 표시되고 있다.(사진=백악관 캡처)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제 47대 대통령 취임과 함께 백악관 홈페이지에서 헌법 관련 내용이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백악관 홈페이지의 ‘우리 정부’ 부분에서 미국의 사법부, 행정부, 입법부를 설명하는 페이지가 사라졌다. 해당 페이지는 “그 권한은 미국 헌법에 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헌법의 중요성을 설명해왔으나 현재는 관련 링크를 클릭하면 404 오류 페이지만 표시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진보 성향 인플루언서 메르세데스 챈틀러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졌다. 챈틀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소 헌법 수호를 주장해온 미국을 위대하게(MAGA)운동이 왜 웹사이트에서 헌법을

맥도날드 주문 오류로 직원 VS 손님 주먹다짐
22 1월

맥도날드 주문 오류로 직원 VS 손님 주먹다짐

▲ 네덜란드 맥도날드 매장에서 주문 실수로 음식을 잘못 받은 고객이 직원과 난투극을 벌이는 소동이 일어났다. (사진=user0184868291949 X)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주문 실수로 음식을 잘못 받은 고객이 직원과 난투극을 벌이는 소동이 일어났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온라인에 공유된 영상에는 한 여성이 계산대에서 직원들에게 음식과 음료를 던지며 싸움이 시작됐다. 이에 매장 직원들도 햄버거, 감자튀김,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음식을 던지며 맞대응했다. 매장 안에 있던 일부 고객들은 웃으며 이를 구경했지만 점차 많은 사람들이 싸움에 가담하며 상황은 더욱 격렬해졌다. 쓰레기통과 빨대 케이스까지 날아다니며 매장은 금세 아수라장이 됐다. 해당 사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런 일은 미국에서나

중국 AI 딥시크, 오픈AI 뛰어넘을 것…벤차 마크 성능은?
21 1월

중국 AI 딥시크, 오픈AI 뛰어넘을 것…벤차 마크 성능은?

▲딥시크가 자체 추론 모델인 R1을 공개하며 오픈AI의 o1을 특정 벤치마크에서 능가한다고 주장했다.(사진=딥시크) 중국 AI 연구소 딥시크가 자체 추론 모델인 ‘R1’을 공개하며 오픈AI의 o1을 특정 벤치마크에서 능가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딥시크는 MIT 라이선스를 통해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R1 모델을 발표했다. 이 모델은 AI 개발 플랫폼 허깅 페이스에서 제공되며 에임, 매스-오백, 에스더블유이-벤치 베리파이드와 같은 벤치마크에서 오픈AI의 o1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딥시크는 R1이 물리, 과학, 수학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하며 모델 자체가 스스로 사실을 확인하는 추론 기능을 통해 사실을 검증하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이 모델은 6710억

트럼프, “남녀 이외 다른 성별 없다” 
21 1월

트럼프, “남녀 이외 다른 성별 없다” 

▲ 트럼프 행정부가 성별 정책을 재설정하는 새로운 행정명령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도널드 트럼프 X)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성별 정책을 재설정하는 새로운 행정명령을 발표할 계획이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백악관은 국무부와 국토안보부를 포함한 주요 기관에 여권과 비자 등 연방 문서에서 '논바이너리(nonbinary)' 또는 '기타(other)' 옵션을 제거하도록 지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명령에는 ‘프라이버시와 친밀한 공간’에 관한 조항도 포함된다. 이는 트랜스젠더 여성이 선호하는 성별 정체성에 따라 교도소나 이민자 보호소에 수용되는 것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정부 운영을 간소화하고 이념적 균형을 회복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워싱턴 DC 의회 의사당에서 도널드

美 ‘틱톡 금지법’ 분노한 10대 방화범 체포
20 1월

美 ‘틱톡 금지법’ 분노한 10대 방화범 체포

▲ 미국에서 ‘틱톡 금지법’으로 사용이 중단되자 이에 분노한 19세 남성이 방화를 저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틱톡/글렌 그로스만 의원) 미국 연방 대법원의 ‘틱톡 금지법’으로 사용이 중단되자 이에 분노한 19세 남성이 방화를 저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폰 두 랙((Fond Du Lac) 시 관할 경찰은 새벽 1시경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불이 난 건물은 ‘글렌 그로스만(Glenn Grothman)’ 연방 하원의원의 사무실로 확인됐다. 다행히 화재 당시 건물은 비어 있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글렌 그로스만 의원 측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며 화재로 건물 출입문 외부는 검게 그을렸고 에어컨 유닛 일부가 손상됐다. 참고로

메타, 캡컷 대체재 ‘에디트’ 공개
20 1월

메타, 캡컷 대체재 ‘에디트’ 공개

▲메타가 캡컷의 대체재로 새로운 비디오 편집 앱 '에디트'를 공개했다.(사진=애플 앱스토어 캡처) 메타가 캡컷의 대체재로 새로운 비디오 편집 앱 ‘에디트’를 공개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바이댄스의 비디오 편집 앱 캡컷이 틱톡 금지 조치로 인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삭제된 직후 메타는 새로운 비디오 편집 앱 ‘에디트’를 발표했다. 인스타그램 대표 애덤 모세리는 쓰레드를 통해 “이 앱이 다음 달 iOS에서 출시되고 이후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된다”고 발표했다. 이어 그는 “일부 크리에이터와 협력해 피드백을 수집하고 있으며 앱이 크리에이터들에게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모세리는 이 앱이 영감을 위한 전용 탭, 아이디어를 추적하기 위한 탭, 고품질 카메라와

미국 대법원, 성인물로 아이들 보호 방법은?
18 1월

미국 대법원, 성인물로 아이들 보호 방법은?

▲미국 대법원이 미성년자를 성인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연령 확인 법안에 대해 논의한다.(사진=폰허브) 미국 대법원이 미성년자를 성인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연령 확인 법안에 대해 논의한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대법원은 텍사스주가 추진한 성인물 연령 확인 법안의 적법성을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이 법안은 웹사이트 콘텐츠의 3분의 1이상이 미성년자에게 유해한 성적 자료일 경우 사용자가 18세 이상임을 확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성인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시민단체들은 이 법안이 수정 헌법 제 1조를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연령 확인 과정에서 개인 정보를 제공하도록 요구하는 점이 보안 위험과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불러일으킨다는 지적이다.  미국시민자유연합의 변호사 베라 아이델먼은 “성인이 자료에 접근하기 위해

오픈AI, 종종 중국어로 생각…이유는 無
15 1월

오픈AI, 종종 중국어로 생각…이유는 無

▲신경과학 AI 연구자 리샤브 자인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오픈AI의 o1 모델이 추론과정에서 중국어로 전환하는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고 밝혔다.(사진=리샤브 자인 X 캡처) 오픈AI 모델이 추론 과정에서 중국어로 ‘생각’하는 현상이 발견됐다. 지난 9일(현지시간) 신경과학 AI 연구자 리샤브 자인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오픈AI의 o1 모델이 추론 과정에서 중국어와 같은 언어로 전환하는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고 밝혔다. 이러한 현상은 한 달 전 레딧의 한 사용자가 “대화의 어느 부분도 중국어로 되어 있지 않았는데 갑자기 중국어로 중간 단계를 처리했다.”고 게시물을 올리며 처음 주목받았다. AI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다양한 가설을 내놓았다. 일부는 o1이 대규모 데이터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미국 틱톡 사버릴까?
15 1월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미국 틱톡 사버릴까?

▲ 미스터비스트가 틱톡 인수에 관심을 표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틱톡/미스터비스트 인스타그램) 세계적인 유튜버 ‘미스터비스트(MrBeast)’가 ‘틱톡(TikTok)’ 인수에 관심을 표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스터비스트는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내가 틱톡을 사서 미국서 사용 금지되지 않게 하겠다”는 글을 올리며 틱톡 논란에 가세했다. 그의 발언은 틱톡이 미국 내 금지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붉어졌다. 틱톡은 모회사 ‘바이트댄스(ByteDance)’와 함께 금지령에 맞서 미국 연방 대법원에 항소했지만 미국 언론은 법원이 금지법을 승인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정부는 틱톡의 미국 사업을 유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일론 머스크 X CEO에게 틱톡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일론 머스크, LA화재 분노…스타링크 실은 사이버트럭 파견
14 1월

일론 머스크, LA화재 분노…스타링크 실은 사이버트럭 파견

▲일론 머스크가 로스앤젤레스 산불 대응을 비판하며 스타링크 인터넷이 탑재된 사이버트럭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사진=일론머스크 X 캡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로스앤젤레스 산불 대응을 비판하며 스타링크 인터넷 서비스를 탑재한 사이버트럭을 재난 현장에 투입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머스크는 LA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산불 현장을 방문했다. 그는 사고 지휘 센터에서 화재 상황 브리핑을 받은 뒤 이를 자신의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생중계했다. 머스크는 X에 “LA와 말리부 지역 중 가장 필요한 곳에 스타링크와 무료 와이파이를 탑재한 사이버트럭을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스타링크 인터넷 서비스와 모바일 전기차 충전소, 휴대용 배터리를 탑재한 사이버트럭 8대를 현장에 배치했다. 화재 발생 이후 머스크는 X를 통해

美오하이오주 주지사, 경찰 증거 영상 ‘최대 750달러’ 지불 법안 서명
14 1월

美오하이오주 주지사, 경찰 증거 영상 ‘최대 750달러’ 지불 법안 서명

▲ 미국 오하이오주의 마이크 드와인 주지사가 경찰 바디캠 및 기타 법 집행 관련 영상 접근에 요금을 부과하는 법안(HB 315)에 서명해 논란이다. (사진=파나소닉/모션엘리먼츠) 미국 오하이오주의 마이크 드와인 주지사가 경찰 바디캠 및 기타 법 집행 관련 영상 접근에 요금을 부과하는 법안(HB 315)에 서명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법안은 바디캠 영상 등에 접근하려면 시간당 최대 75달러(약 11만 원), 건당 최대 750달러(약 110만 원)의 비용을 지불하도록 허용하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밤, 드와인 주지사는 HB 315 법안에 서명하며 관련 세부 항목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발표했다. 이 법안은 오하이오주 의원들이 17시간의 회의 끝에 통과시킨 약 450페이지

영국 법원, 매립지 비트코인 분실 조사 중단 판결
13 1월

영국 법원, 매립지 비트코인 분실 조사 중단 판결

▲제임스 하웰스가 자신의 비트코인이 저장된 하드디스크를 찾기 위해 뉴포트 시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매립지 발굴 허가 소송에서 패소했다.(사진=제임스 하웰스의 X 캡처) 영국 법원이 약 8000개의 비트코인이 저장된 하드디스크를 쓰레기 매립지에서 찾으려던 제임스 하웰스의 요청을 최종 기각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고등법원 카이저 KC 판사는 제임스 하웰스가 뉴포트 시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매립지 발굴 허가 소송에서 시의회의 손을 들어줬다. 하웰스는 2009년 채굴한 약 8000개의 비트코인이 저장된 하드디스크를 2013년 실수로 버린 뒤 11년간 매립지 수색을 시도해왔다.  현재 이 비트코인의 가치는 약 7억 7700만원(한화 약 1조 원)에 달한다. 하웰스는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한 발굴 계획을 제시하고

LAPD, 카멀라 해리스 자택 근처서 통금 위반자 2명 체포
13 1월

LAPD, 카멀라 해리스 자택 근처서 통금 위반자 2명 체포

▲ LA 산불 지역 야간통행금지가 시행 중인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자택 근처에서 두 명의 남성이 체포됐다.  (사진=모션엘리먼츠) LA 산불 지역 야간통행금지가 시행 중인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자택 근처에서 두 명의 남성이 체포됐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에 따르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자택 인근에서 침입 신고가 접수돼 용의자 두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자택은 팰리세이즈 산불 대피 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건 당시 로스앤젤레스는 오후 6시부터 오전 6시까지 야간 통행금지령이 발효 중이었다. 사건 신고는 오전 4시 40분경 접수됐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남성은 통행금지령을 위반

엔비디아, 화면 속 AI 아바타 R2X 공개
10 1월

엔비디아, 화면 속 AI 아바타 R2X 공개

▲엔비디아가 AI 아바타 R2X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사진=엔비디아 유튜브 캡처) 엔비디아가 CES2025에서 데스크톱 기반 AI 아바타 R2X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하며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가능성을 열었다. 지난 9일(현지시간) CES2025에서 엔비디아는 AI 어시스턴트 R2X를 공개했다. R2X는 비디오 게임 캐릭터처럼 설계된 AI 아바타로 사용자가 텍스트나 음성으로 대화하며 파일을 업로드하거나 화면의 작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아바타는 오픈AI의 GPT-4o와 xAI의 그록같은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작동하며 엔비디아의 RTX 신경망 얼굴 알고리즘 및 오디오2페이스-3D 기술로 렌더링된다. 해당 기술은 어도비 포토샵 같은 전문 소프트웨어에서 기능을 보조하거나 데스크톱 상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R2X는

스타 셰프 볼프강 퍽, LA산불 진화 소방대원에게 ‘무료 음식’ 제공
10 1월

스타 셰프 볼프강 퍽, LA산불 진화 소방대원에게 ‘무료 음식’ 제공

▲ 볼프강 퍽이 LA산불 소방대원들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모션엘리먼츠/볼프강 퍽 인스타그램) 세계적인 셰프 ‘볼프강 퍽’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산불 소방대원들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뉴스 매체에 따르면 볼프강 퍽이 운영하는 LA 근처 베벌리힐스 지역 ‘스파고(Spago)’ 레스토랑에서 산불 진화에 애쓰는 소방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무료로 음식을 제공한다.  또한 소방대원들은 메뉴 제한 없이 원하는 음식을 고를 수 있으며 이 모든 비용은 레스토랑에서 부담한다고 전했다. 스파고는 미쉐린 가이드를 여러 차례 수상한 고급 레스토랑으로 테일러 스위프트, 브래드 피트, 예(칸예 위스트) 등 할리우드 스타들에게도 사랑받는 곳이다. 현재 산불은 퍼시픽 팰리세이즈, 패서디나,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 인터넷 생중계 중 자동차 사고
08 1월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 인터넷 생중계 중 자동차 사고

▲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 지지자가 운전 중 인터넷 생중계를 이어가다 사고를 일으켜 논란이다. (사진=X(옛 트위터) 캡쳐)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열렬한 지지자가 운전 중 인터넷 생중계를 이어가다 사고를 일으켜 논란이 됐다.  지난 6일(현지시간) X에 게시된 영상에는 트럼프 당선인 지지자 세 명이 빌리지 피플의 ‘YMCA’를 개사한 ‘MAGA’를 열창하던 중 차량 사고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사고 직전 차량 내 한 명이 “이 도로를 봐, 신이 우리에게 길을 열어줬어”라며 카메라를 돌려 도로 상황을 비추자 이내 차량은 눈길에 미끄러지며 고속도로 중앙 분리대에 충돌했다. 그들은 충돌 후 “우리는 무사해”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을 안심시켰지만 차량은 더 이상 움직이지

구글, 픽셀4a 배터리 문제 무상 교체
08 1월

구글, 픽셀4a 배터리 문제 무상 교체

▲구글이 픽셀 4a 사용자들 대상으로 배터리 성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상 교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사진=구글) 구글이 2020년 출시된 픽셀 4a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배터리 성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상 교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6일(현지시간) 구글은 픽셀 4a 사용자들에게 배터리 성능 안정성을 개선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는 ‘픽셀 4a 배터리 성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5년 1월 8일부터 모든 픽셀 4a 기기에 안드로이드13 기반 업데이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배터리 관리 기능을 강화하여 배터리 안정성을 개선하지만 일부 기기의 경우 사용 가능한 배터리 용량이 감소하거나 충전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이에

머스크, 사이버트럭 폭발사고 보도에 대해 언론사 고소 고려
07 1월

머스크, 사이버트럭 폭발사고 보도에 대해 언론사 고소 고려

▲일론머스크가 일부 언론사에 대해 고소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X)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최근 발생한 사이버트럭 폭발사고를 다룬 일부 언론사의 보도로 브랜드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고소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지난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X에 "테슬라가 불이 났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기사를 작성한 매체를 고소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며 "아마도 그렇게 할 때가 된 것 같다"는 게시글을 올렸다. 앞서 1일 발생한 사이버트럭 폭발사고는 차량 운전자가 고의적으로 폭발물을 차량에 실어 폭파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일부 언론은 차량에 결함이 있어 폭발이 일어난 것처럼 보도해 테슬라의 브랜드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사이버트럭의 차량 문제는 없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빙’ 유사성 의문
07 1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빙’ 유사성 의문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 엔진 빙이 구글과 유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논란이다.(사진=빙 캡처)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 엔진 빙이 구글과 유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빙에서 ‘구글’을 검색하면 구글 홈페이지와 매우 유사한 페이지가 표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페이지는 구글의 두들과 유사한 그래픽, 검색창, 그리고 작은 텍스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실제로는 빙의 검색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 현상은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에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에서만 발생하며 로그인한 경우 일반적인 빙 인터페이스가 표시된다. 또한 이와 같은 구글 유사 화면은 특정 검색어에 대해서만 나타나고 다른 검색어를 입력할 경우 일반적인 빙 검색 결과 화면이 제공된다. 구글 크롬

UFC 수장 데이나 화이트… 메타 이사회 합류 이유는?
07 1월

UFC 수장 데이나 화이트… 메타 이사회 합류 이유는?

▲ 글로벌 플랫폼 메타가 이사회 멤버로 UFC 수장 데이나 화이트를 영입했다. (사진=데이나 화이트 페이스북) 글로벌 플랫폼 기업 ‘메타(Meta)’가 이사회 멤버로 UFC 수장 ‘데이나 화이트’를 영입했다. 이 외에도 FCA 그룹 회장이자 엑소르(Exro) CEO인 ‘존 엘칸’과 기술 투자 전문가 ‘찰리 송허스트’가 이사회 멤버로 합류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메타 공식 홈페이지는 성명을 통해 “데이나 화이트, 존 엘칸, 찰리 송허스트가 메타 이사회에 합류한다”며 “그들은 AI, 웨어러블, 소셜 미디어 등 주요 과제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성명에서 데이나 화이트는 “AI와 소셜 미디어가 미래의 핵심이 될 거라 믿는다”며 “메타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로봇청소기, 이제 양말·쓰레기 줍는 기능 추가
06 1월

로봇청소기, 이제 양말·쓰레기 줍는 기능 추가

▲로브락이 기계식 팔을 장착한 로봇청소기를 공개했다.(사진=로브락 유튜브 캡처) 인공지능(AI) 로봇청소기가 양말과 쓰레기까지 줍는 기능을 갖추며 한 단계 진화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로브락은 오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2025에서 공개할 기계식 팔이 장착된 새로운 로봇청소기 ‘사로스Z70’의 상세 정보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새시 내부에 ‘옴니그립’ 기계식 팔을 장착해 작은 물건이나 쓰레기 조각을 집어 지정된 구역으로 옮길 수 있다.  사로스Z70은 정기적인 청소 루틴을 마친 후 물건을 집어 다시 돌아와 지정된 위치로 옮길 수 있으며 사용자가 원할 경우 전용 앱을 통해 직접 제어할 수도 있다.  기계식 팔에는 카메라가 내장돼 물건을 정교하게 집어 올릴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가족사진 속 ‘입담배’ 논란
06 1월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가족사진 속 ‘입담배’ 논란

▲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공개한 가족사진이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인스타그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공개한 가족사진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인스타그램에 “밤에 게임과 스모어 쿠키”라는 문구와 함께 두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하지만 사진 한쪽서 발견된 입담배 필립모리스 ‘진(ZYN)’이 함께 포착되며 비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 옆에 입담배라니”, “딸 옆에 진(ZYN)을 하게 두면 안 돼”라는 등 우려 및 조롱 섞인 글들을 쏟아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제품의 뚜껑이 닫혀있고 아이들이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를 옹호하는 반응도 보였다.

전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깜짝 프로포즈 공개
02 1월

전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깜짝 프로포즈 공개

▲유명 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자신의 여자친구 티아 부이슨한테 프로포즈를 했다.(사진=미스터비스트 인스타 캡처) 유튜브 구독자 수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미스터비스트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티아 부이슨과 약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스터비스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리스마스에 진행된 프로포즈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크리스마스 스웨터를 맞춰 입은 미스터비스트가 한쪽 무릎을 꿇고 여자친구 티아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미스터비스트는 “자신의 가족과 티아의 가족 모두가 놀라움을 표했다”며 “티아의 가족들은 이 특별한 순간을 위해 남아프리카에서 비행기를 타고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티아는 가족과 가까워서 그들이 이 중요한 행사에 포함되도록 하고 싶었다”며 “남아프리카에서 가족들이 크리스마스에 올

성형중독 ‘캣우먼’ 조슬린 와일든스타인 향년 84세로 별세
02 1월

성형중독 ‘캣우먼’ 조슬린 와일든스타인 향년 84세로 별세

▲ 성형중독 캣우먼으로 알려진 조슬린 와일든스타인이 향년 84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조슬린 와일든스타인 인스타그램) 성형중독 캣우먼으로 알려진 ‘조슬린 와일든스타인(Jocelyn Wildenstein)’이 향년 84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들은 조슬린 와일든스타인이 파리의 럭셔리 호텔에서 폐색전증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조슬린 와일든스타인은 전 세계적으로 고양이를 닮은 외모로 주목받았다. 그녀는 자신이 키우던 시라소니를 닮고자 1970년대 후반부터 눈 성형을 시작으로 얼굴 전반에 걸쳐 여러 차례 성형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78년 그녀는 억만장자 알렉 와일든스타인과 결혼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지만, 두 사람의 이혼이 합의금 등을 이유로 더 큰 주목을 끈 바 있다. 이혼 당시 조슬린은

테슬라 사이버트럭 폭발 사고, 1명 사망·7명 부상…테러 가능성 조사 중
02 1월

테슬라 사이버트럭 폭발 사고, 1명 사망·7명 부상…테러 가능성 조사 중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트럼프 호텔 입구에 주차해 있던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출처=소셜미디어X)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트럼프 호텔 입구에 주차해 있던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차량 운전자가 사망했으며, 7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에서 연기가 나면서 폭발이 발생했다"며, "자세한 폭발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지 수사당국은 이날 발생한 사고와, 같은 날 뉴올리언스에서 수십 명의 사상자를 낸 차량 돌진 사건이 연관이 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테러의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폭스바겐, 80만대 전기차 고객 데이터 온라인 노출
31 12월

폭스바겐, 80만대 전기차 고객 데이터 온라인 노출

▲글로벌 자동차 기업 폭스바겐의 소프트웨어 자회사 카리아드가 약 80만대 전기차 고객의 개인정보와 위치 데이터가 노출됐다.(사진=카리아드) 글로벌 자동차 기업 폭스바겐의 소프트웨어 자회사 카리아드가 약 80만대 전기차 고객의 개인정보와 차량 위치 데이터를 무방비 상태로 노출 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8일(현지시간) 폭스바겐은 자사 전기차 데이터가 아마존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수개월 간 보호되지 않은 상태로 보관됐다고 밝혔다. 노출된 데이터베이스는 폭스바겐, 시트, 아우디, 스코다 차량의 세부 정보가 포함됐으며, 일부 차량의 위치 정보는 10cm 단위까지 정확하게 기록됐다. 이번 문제는 유럽 최대 윤리적 해커 조직인 카오스 컴퓨터 클럽(CCC)이 지난 11월 26일 제보를 통해 발견했다. 취약점 발견 후 CCC는

애플, 새해맞이 애플TV+ 무료 제공 이벤트 실시
31 12월

애플, 새해맞이 애플TV+ 무료 제공 이벤트 실시

애플이 오는 1월 3일부터 5일까지 애플tv+의 모든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애플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애플tv+가 새해맞이 이벤트로 주말 동안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30일(현지시각) 애플은 '2025년 첫 주말에 애플tv+를 무료로 즐기세요' 라는 공지를 통해 오는 1월 3일부터 5일까지 애플tv+의 모든 서비스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애플 ID만 있으면 아이폰, 아이패드, 비전 프로, 맥, 스마트TV 등 애플TV+를 지원하는 모든 기기에서 무료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넷플릭스와 같은 경쟁 업체들이 인기 콘텐츠에 대해 한정적인 무료 스트리밍을 제공한 것과는 차별화되는 점으로, 애플TV+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가

일론 머스크, 오젬픽 유사 다이어트 약 모운자로 극찬 이유는?
27 12월

일론 머스크, 오젬픽 유사 다이어트 약 모운자로 극찬 이유는?

▲일론 머스크가 체중 감량 약물 ‘오젬픽’과 유사한 ‘모운자로’의 사용 경험을 공개했다.(사진 = 일론머스크 X 캡처) 일론 머스크가 체중 감량 약물 ‘오젬픽’과 유사한 ‘모운자로’의 사용 경험을 공개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X에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서 산타 복장을 한 사진을 게시하며 “오젬픽 산타”라는 캡션을 남겼다. 머스크는 자신이 복용 중인 약물이 오젬픽과 유사한 GLP-1 계열 약물인 모운자로임을 밝히며 “기술적으로는 모운자로지만 같은 울림이 없다”고 농담했다. 모운자로는 FDA 승인을 받은 약물로 혈당 조절 및 체중 감량 효과를 제공하며 비만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그는 오젬픽과 모운자로를 비교하며 모운자로가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뛰어나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어

美 피자 배탈팁 불만족 엽기살해 시도 발생
27 12월

美 피자 배탈팁 불만족 엽기살해 시도 발생

▲ 미국에서 피자 배달팁을 둘러싼 엽기적인 살인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오시올라 카운티 경찰서)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피자 배달팁을 둘러싼 엽기적인 살인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오시올라 카운티 경찰은 여성 용의자 브리아나 알벨로를 살인미수와 납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 멜린다 이리자리는 호텔 방에서 발견된 뒤 병원서 수술을 마쳤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일, 피해자 멜린다 이리자리는 호텔에서 배달 음식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배달원에게 피자값과 함께 2달러(약 2900원)의 팁을 전달했다. 이후 약 한 시간 뒤 두 명의 남녀가 호텔에 침입해 남성은 멜린다의 남자친구에게 총을 겨누며 화장실에 가두었고 여성은 멜린다를 여러

미국 법원, 스파이웨어 제작사 NSO에 왓츠앱 해킹 책임 인정
26 12월

미국 법원, 스파이웨어 제작사 NSO에 왓츠앱 해킹 책임 인정

▲미국 연방법원이 NSO 그룹이 왓츠앱의 제로데이 취약점을 악용해 최소 1400대의 기기에 스파이웨어 '페가수스'를 배포한 행위가 미국 해킹법을 위반했다고 판결했다. 미국 연방법원이 이스라엘 스파이웨어 제작사 NSO 그룹의 왓츠앱 해킹 혐의를 인정하며 법적 책임을 물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판사는 NSO 그룹이 왓츠앱의 제로데이 취약점을 악용해 최소 1400대의 기기에 스파이웨어 '페가수스'를 배포한 행위가 미국 해킹법을 위반했다고 판결했다. NSO 그룹은 정부를 대상으로 스파이웨어를 판매하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피해자의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NSO는 '에리세드'라는 새로운 제로데이 익스플로잇과 기타 취약점을 활용해 왓츠앱의 코드를 역엔지니어링 악성 메시지를 제작·전송한

美역대 다섯 번째 로또, 9개월 만에 주인 등장…수령금액은?
24 12월

美역대 다섯 번째 로또, 9개월 만에 주인 등장…수령금액은?

▲메가 밀리언스 역사상 역대 5번째로 높은 금액의 당청금 주인공이 9개월 만에 등장했다.(사진=픽사베이) 미국서 역대 5번째 최고 당첨금의 주인공이 9개월 만에 등장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저지 복권에 따르면 3월 26일 진행된 추첨에서 당첨된 복권의 주인공이 모습을 드러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잭팟 총액은 11억 2800만 달러(한화 약 1조 6378억 원)에 달하며 이는 메가 밀리언스(Mega Millions) 역사상 역대 5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당첨자는 익명을 요청했으며 세전 기준 일시불로 5억 3750만 달러(한화 약 7803억 원)를 수령할 예정이다. 당첨번호는 흰색 공 7, 11, 22, 29, 38번과 금색 메가볼 4번이며 승수는 2배로 기록됐다. 이번 당첨까지 메가 밀리언스는 31회 연속

전 세계 28대만 존재하는 페라리 경매 출품…예상가 63억원
23 12월

전 세계 28대만 존재하는 페라리 경매 출품…예상가 63억원

▲RM소더비가 1958년형 250 GT LWB 베를리네타 투르 드 프랑스를 2025년 1월 24일 애리조나 경매에 출품한다. (사진=RM소더비) 전세계에 28대만 존재하는 1958년형 페라리가 경매 시장에 나왔다. 경매 예상가는 350만 파운드(약 63억 8760만원)로 책정됐다. 경매기업 RM소더비는 1958년형 250 GT LWB 베를리네타 투르 드 프랑스를 2025년 1월 24일 애리조나 경매에 출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차량은 이탈리아 내셔널 로드 드 레이싱 챔피언인 카시미로 토셀리를 위해 제작된 모델로, 당대 최고의 코치빌더(차체 부분을 만드는 장인 업체, 카로체리아 등으로 불림)였던 스칼리에티가 제작을 담당했다. 차량의 외관은 페라리의 전통적 색상인 '오로 키아로 골드'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내부를 장식한 보르도 가죽과

구글 크롬, AI로 페이지 분석··· 사기 감지 기능 제공
23 12월

구글 크롬, AI로 페이지 분석··· 사기 감지 기능 제공

▲웹브라우저 소프트웨어 분석가 레오페바64(Leopeva64)가 크롬 카나리아 버전에서 새롭게 추가된 플래그를 발견했다.(사진-레오페바64 X캡처) 구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웹사이트의 브랜드와 의도를 분석하여 잠재적 위험을 감지하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웹브라우저 소프트웨어 분석가 레오페바64(Leopeva64)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X를 통해 구글 크롬에 새롭게 추가된 플래그를 발견했다고 전달했다. 해당 플래그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사용해 클라이언트 측에서 웹페이지를 분석하는 ‘브랜드 및 사기 감지 의도’ 기능을 활성화한다. 플래그 설명에는 “페이지의 브랜드와 의도를 분석하기 위해 장치에서 LLM 출력을 활성화합니다“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 기능은 맥, 윈도우, 리눅스에서 작동하며 사기성이 높은 웹페이지를 방문할 때 경고를 표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 AI 영상 제작 유행될 것…악용 사례는?
20 12월

인스타그램, AI 영상 제작 유행될 것…악용 사례는?

▲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CEO가 생성형 AI 영상 편집 기능 출시를 예고했다. (사진=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최고경영자 ‘아담 모세리(Adam Mosseri)’가 생성형 AI 영상 편집 기능 출시를 예고했다. 아담 모세리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단한 텍스트 입력만으로 AI 영상을 생성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그는 의상·배경·액세서리 등 전반적인 모습을 AI를 통해 쉽고 자연스럽게 변경했다. 아담 모세리는 “현재 흥미로운 AI 기능을 개발 중이다”며 “인스타그램이 사용자의 아이디어를 실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기능은 내년에 출시 예정이지만 정확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기능은 지난 10월 ‘메타(Meta)’가 발표한 ‘Movie Gen AI’ 모델을

EU, C타입 표준화…이제는 에어드랍 개방요구
20 12월

EU, C타입 표준화…이제는 에어드랍 개방요구

▲EU가 애플에 아이폰의 핵심 기능인 에어드랍(AirDrop)을 타 플랫폼에 개방하라고 요구했다.(사진=픽사베이) 유럽연합(EU)이 애플에 아이폰의 핵심 기능인 에어드랍(AirDrop)을 안드로이드 등 타 플랫폼에 개방하라고 요구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유럽연합은 애플에 에어드랍과 에어플레이를 포함한 iOS 주요 연결 기능을 다른 플랫폼과 공유할 수 있도록 개방을 요구했다. EU는 디지털시장법(DMA)에 따른 ‘효과적인 상호 운용성’ 촉진을 위해 애플의 폐쇄적인 생태계 개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요구에는 알림, 자동 와이파이 연결, 에어플레이, 에어드랍, 자동 블루투스 오디오 전환 등 iOS의 주요 연결 기능을 타 플랫폼과 호환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애플은 강하게 반발했다. 애플은 개발자 웹사이트를 통해 “이번 조치는 사용자를 위험에 빠뜨릴수 있다”며

리비안 차량 내부에 갇힌 여성, 차량 메뉴얼 미숙지로 사고 발생
19 12월

리비안 차량 내부에 갇힌 여성, 차량 메뉴얼 미숙지로 사고 발생

▲리비안 R1S 차량의 수동 도어 메뉴얼 (사진=리비안 제공)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전기차를 운전하던 한 여성이 차량의 전기 문제로 내부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의 주인공은 제니퍼 페레이아로, 그녀는 리비안(Rivian) 전기차 모델인 R1S를 운전 중 예상치 못한 고장으로 차량에 갇히게 됐다. 페레이아는 사고 당시 "주행 중 차량 계기판이 깜빡인 후 갑자기 멈췄다"며 "이후 차량에서 타는 냄새와 함께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이어 도어 잠금장치를 해제하려 시도했으나 전기 시스템의 문제로 버튼이 작동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페레이아는 결국 45분 동안 차량 내부에 갇히게 됐으며,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해 차량의 문을 해체한 후에야 겨우 탈출할 수 있었다.

애플, 아이폰 구독 서비스 백지화
19 12월

애플, 아이폰 구독 서비스 백지화

▲애플이 아이폰 구독 서비스 계획을 백지화 했다.(사진=애플) 애플이 아이폰 구독 서비스 계획을 보류하며 프로젝트가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월 구독료를 지불하고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계획을 보류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소비자들이 휴대전화를 구매하는 방식을 자동차 렌탈과 유사한 모델로 전환하는 구독 서비스를 구상한 바 있다. 이 서비스는 소비자가 기기를 완전히 소유하지 않고 매달 일정 금액을 지불하며 최신 기기로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계획은 소비자가 반복 결제를 통해 애플 생태계에 더 깊이 연결되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대부분의 소비자는 이미 2~3년 할부 플랜에 묶여 있으며 기기의

인스타그램, DM 예약 기능 추가…카카오톡 어쩌나?
17 12월

인스타그램, DM 예약 기능 추가…카카오톡 어쩌나?

▲인스타그램이 다이렉트 메시지(DM) 예약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인스타그램이 다이렉트 메시지(DM) 예약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은 전 세계 모든 사용자에게 다이렉트 메시지 예약 기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메시지를 입력한 뒤 보내기 버튼을 길게 누르면 만들어진 설정에 따라서 사용 가능하다. 최대 29일 전까지 예약 가능하며 예약된 메시지는 전달되기 전까지 채팅창에서 ‘예약된 메시지 1개’라는 배너를 확인할 수 있다.  DM 예약 기능은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최적의 시간에 메시지를 보내는 데 유용하다. 일반 사용자에게도 다른 시간대에 있는 친구에게 연락하거나 특정 시점에 알림을 설정하는 등의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은 최근 다이렉트

AI, 과학자들 창의성 방해
16 12월

AI, 과학자들 창의성 방해

▲AI를 활용한 연구가 과학자의 연구 결과에 도움을 주지만 창의적인 질문에 대한 다양성을 제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Dall-E 3로 생성)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연구가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도움을 주지만 창의적인 질문의 대한 다양성을 제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시카고 대학교와 중국 칭화 대학 연구원들은 1980년부터 2024년까지 ▲생물학 ▲의학 ▲화학 ▲재료 과학 ▲지질학 분야 등 6가지 분야에서 발표된 약 6800만 건의 과학 논문을 분석했다. 연구에 따르면 AI 도구를 사용한 과학자들은 매년 평균 67% 더 많은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 논문들은 AI를 사용하지 않은 연구자들의 논문보다 3배 이상 자주 인용됐다. 그러나 AI를 활용한 연구는 더

연료 떨어진 경비행기, 고속도로 비상 착륙 사고
13 12월

연료 떨어진 경비행기, 고속도로 비상 착륙 사고

▲경비행기가 고속도로에 비상 착륙을 시도하던 중 차량3대와 충돌했다. (사진=X) 지난 11일(현지시간), 텍사스 빅토리아에서 경비행기가 연료 부족으로 인해 혼잡한 고속도로에 비상 착륙하며 차량 여러 대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빅토리아의 모킹버드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촬영된 영상에는 경비행기가 고속도로에 착륙하는 모습과 추락 후 반으로 갈라진 기체의 처참한 모습이 담겨 있다. 경비행기는 착륙 직후 최소 두 대의 차량과 충돌했고, 이로 인해 4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 중 3명은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1명은 상급 병원으로 이송됐다. 연방항공청(FAA)는 이번 사고가 경비행기의 연료가 바닥나 발생했다고 밝혔다. 플라이트어웨어 데이터에

하버드, AI 학습용 책 100만권 제공
13 12월

하버드, AI 학습용 책 100만권 제공

하드대학교가 AI 모델 훈련을 위해 저작권이 만료된 도서를 제공한다.(사진=픽사베이) 하버드대학교가 인공지능(AI) 모델 훈련을 위해 약 100만 권의 저작권이 만료된 도서를 제공한다. 지난 12일(현지시간) 하버드대학교는 저작권이 만료된 약 100만 권의 도서로 구성된 데이터 세트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의 자금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구글 북스가 스캔한 저작권 만료 도서도 포함된다. 훈련용 도서에는 세익스피어, 찰스 디킨스, 단테의 고전 작품뿐 아니라 체코 수학 교과서와 웨일스어 포켓 사전 같은 다양한 자료가 사용된다. AI 언어 모델은 대규모 고품질 텍스트 데이터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데이터 부족 문제가 부각되면서 AI 기업들은 데이터 확보 과정에서 법적 갈등을

애플 시리, 챗GPT와 대통합…어느 제품서 쓸 수 있나?
12 12월

애플 시리, 챗GPT와 대통합…어느 제품서 쓸 수 있나?

애플이 인공지능(AI) 기술의 최전선에서 시리(Siri)와 챗GPT를 통합하며 주목받고 있다. ▲애플이 iOS18.2에 시리가 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챗GPT에 위임하는 기능을 도입했다.(사진=애플) 애플이 인공지능(AI) 기술의 최전선에서 시리(Siri)와 챗GPT를 통합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애플은 iOS18.2를 출시하며 시리가 답하기 어려운 복잡한 질문을 챗GPT에 위임하는 기능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기능은 아이폰15 프로 이상 모델과 애플 실리콘이 탑재된 맥과 아이패드에서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애플의 새로운 AI 제품군으로 사용자가 이메일을 요약하거나 알림을 간소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젠모지(Genmoji)’라는 사용자 정의 이모티콘 생성 기능과 사진 편집에서 개체를 제거하는 도구도 추가됐으며 초점 모드를 통해

위험 무릅쓴 셀카족, 어디까지 갈까?
12 12월

위험 무릅쓴 셀카족, 어디까지 갈까?

▲ 최근 위험을 무릅쓰고 셀카를 찍으려다 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틱톡 / 게리 맥캔지 인스타그램)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위험을 무릅쓰고 셀카를 찍으려다 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스리랑카에서 무리하게 사진을 찍다가 기차에서 추락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상에 따르면, 한 여성이 기차 난간에 매달려 포즈를 취하다가 나뭇가지에 머리를 맞고 추락했다. 승객들은 기차가 다음 정거장에서 멈추자 그녀를 구조하러 달려갔고 다행히 그녀는 덤불 위로 떨어져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와이오밍의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도 경고를 무시한 관광객이 셀카 촬영 중 사고를 당했다. 해당 영상에는 한 여성이 약 80°C에 달하는 온천수에

AI기업, 노동자 고용 중단 광고 논란
11 12월

AI기업, 노동자 고용 중단 광고 논란

AI 스타트업 아티산(Artisan)이 "인간고용 중단"이라는 문구가 포함된 광고판을 곳곳에 설치했다.(사진=아티산 홈페이지 캡처) AI 스타트업 아티산(Artisan)이 인간 노동자를 대체하는 AI 기술을 강조한 광고 캠페인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아티산은 실리콘밸리 중심지인 샌프란시스코에서 “인간고용 중단”이라는 문구가 포함된 광고판을 곳곳에 설치했다. 해당 광고는 “장인들은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불평하지 않을 것”, “장인의 줌 카메라는 작동하지 않을 일이 없을 것”이라는 등 인간 노동의 단점을 지적하며 AI의 우월성을 강조했다. 아티산의 CEO 재스퍼 카마이클-잭은 이 광고에 대해 “디스토피아적인 메시지로 관심을 끌기 위한 전력이다”며 “AI 기술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지루한 메시지로는

도널드 트럼프, 아들의 약혼녀 ‘킴벌리 길포일’ 그리스 대사 임명
11 12월

도널드 트럼프, 아들의 약혼녀 ‘킴벌리 길포일’ 그리스 대사 임명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킴벌리 길포일을 그리스 대사로 임명했다. (사진=킴벌리 길포일 인스타그램) 제47대 미국 대통령 당선자 도널드 트럼프가 ‘킴벌리 길포일(Kimberly Guilfoyle)’을 그리스 대사로 임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트루스 소셜을 통해 “법률·미디어·정치 분야에서의 폭넓은 경험과 리더십 그리고 날카로운 지성을 가진 킴벌리 길포일은 미국을 대표하고 국익을 지키기에 탁월한 인물”이라며 “그녀가 그리스와의 강력한 양국 관계를 구축하고 방위 협력부터 경제 혁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익을 증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킴벌리 길포일은 도널드 트럼프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Donald Trump Jr.)’의 약혼자로 알려졌으나 최근 두 사람의 관계에 균열이 있다는 소문이 불거진 가운데 이번

시리아 독재 정권 붕괴…시리아 대통령궁, ‘초호화 명품·슈퍼카’ 즐비
10 12월

시리아 독재 정권 붕괴…시리아 대통령궁, ‘초호화 명품·슈퍼카’ 즐비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차고가 공개됐다. (사진=레딧) 지난 24년간 시리아를 통치한 바샤르 알아사드의 독재정권이 무너지면서 그의 차고에 숨겨져 있던 고급 차량들이 발견됐다. 지난 8일(현지시간) 시리아 반군에 의해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붕괴됐다. 시리아 반군이 공개한 영상에는 시리아 다마스쿠스에 위치한 대통령궁에 수천만 달러 상당의 고급 차량 수십대가 방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궁 주차장은 마치 자동차 전시장을 방불케 했다. 독일 3사인 아우디, BMW, 벤츠를 포함해 슈퍼카 브랜드인 페라리, 람보르기니, 애스턴마틴, 고급 세단으로 유명한 롤스로이스, 벤틀리 등 다양한 차량들이 발견됐다. 빨간색 이탈리아 슈퍼카를 선호하던 그의 컬렉션에는 페라리 F50, 페라리 360, 람보르기니 디아블로가 포착됐다. 이 3대의

아마존, AI 에이전트 사업 강화
10 12월

아마존, AI 에이전트 사업 강화

▲아마존이 AI 에이전트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Amazon AGI SF Lab'을 설립했다.(사진=아마존) 아마존이 AI 에이전트 개발 역량을 강화를 위해 새로운 연구소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9일(현지시간) 아마존은 샌프란시스코에 새로운 R&D 연구소인 ‘Amazon AGI SF Lab’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는 AI 스타트업 ‘어뎁트(Adept)’의 공동 창립자인 데이비드 루안(David Luan)이 이끌며 디지털 및 물리적 세계에서 행동을 수행하고 복잡한 워크플로를 처리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루안과 로봇 연구 책임자 피터 아빌(Peter Abbeel)은 “이 연구소는 아마존의 기존 AGI 팀 연구를 기반으로 새로운 AI 에이전트를 설계할 계획이다”며 “인간의 피드백에서 학습하며 스스로 경로를

체중 5% 감량, 의료비 큰 폭 ‘절감’
10 12월

체중 5% 감량, 의료비 큰 폭 ‘절감’

▲ 몸무게를 5%만 줄여도 의료비 절감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사진=모션엘리먼츠) 체중을 단 5%만 줄여도 의료비 절감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의학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따르면, 미국 에모리 대학교 연구팀은 ‘미국 과체중 및 만성 질환 성인과 의료비 지출의 연관성’이라는 논문을 게재했다. 에모리 대학교 연구팀은 2년간 민간 보험 또는 메디케어 가입자를 대상으로 체중 감량과 의료비 지출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1년간 체중의 5%를 감량한 사람들은 의료비 지출이 평균적으로 감소했다. 민간 보험 가입자의 경우 의료비가 체중을 5% 감량하면 평균 8%인 약 670달러(약 124만원),

케이티 홈즈, 톰 크루즈 신탁자금 증여 보도 반박
09 12월

케이티 홈즈, 톰 크루즈 신탁자금 증여 보도 반박

▲케이티 홈즈가 자신의 딸 수리 크루즈가 아버지 톰 크루즈로부터 신탁자금을 물려받았다는 보도를 강력하게 부인했다.(사진=케이트 홈즈 인스타그램 캡처) 배트맨 비긴즈에서 레이첼 도스 역을 맡았던 배우 케이티 홈즈 딸 수리 크루즈가 아버지 톰 크루즈로부터 신탁자금을 물려받았다는 보도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케이티 홈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수리 크루즈가 아버지 톰 크루즈로부터 신탁자금을 물려받아 백만장자가 되었다는 보도에 대해 강력히 반박하는 글을 올렸다. 해당 매체는 수리가 고등학교 졸업 후 어머니로부터도 추가 신탁금을 받았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홈즈는 이를 “완전한 거짓”이라며 기사의 스크린샷 위에 “데일리 메일, 당신은 거짓말을 그만하세요”라는 문구를 덧붙이고 이를 강하게 반박했다. 그녀는 과거

교황 전용 ‘G바겐’ 공개…벤츠,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전기 G바겐 제공
05 12월

교황 전용 ‘G바겐’ 공개…벤츠,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전기 G바겐 제공

▲메르세데스-벤츠가 G바겐 전기차 모델을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선물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가 G바겐 전기차 모델을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선물했다. 이번에 전달된 교황의 의전차량 '포프모빌'은 G바겐의 순수 전기차 모델 'G580 EQ'모델을 기반으로 바티칸과 협력해 교황 전용 차량으로 특수 제작됐다. 이 차량의 가장 큰 특징은 B필러부터 차량 지붕을 제거해 픽업트럭의 형상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뒷좌석 중앙에는 높이 조절 가능한 회전의자를 설치해 교황이 자유롭게 움직이며, 다양한 각도에서 청중에게 연설할 수 있다. 교황 의자 뒤쪽으로는 간이 의자 두개를 설치해 경호원들이 교황을 보호할 수 있다. 차량의 색상은 교황의 전통적인 색상인 순백색으로 꾸며졌으며, B필러 부분에 바티칸 문양을 새겨 교황 전용

안드로이드용 제미나이, 업데이트 후 기능 다양화
05 12월

안드로이드용 제미나이, 업데이트 후 기능 다양화

▲구글이 안드로이드용 '제미나이(Gemini)'를 기기 잠금 해제 없이 전화나 메시지를 사용할 수 있는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사진=픽셀 캡처) 구글이 안드로이드용 ‘제미나이(Gemini)’ 앱 업데이트를 통해 잠금 화면에서도 전화와 메시지 기능을 지원하는 옵션을 추가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구글은 안드로이드용 제미나이 앱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사용자는 기기를 잠금 해제하지 않고 전화와 메시지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옵션은 제미나이 설정의 ‘잠금 화면의 제미나이’ 메뉴에서 활성화 할 수 있다. 사용자는 먼저 통화 및 메시지 앱을 설정해야하며 기능이 제한적으로 제공되는 만큼 일부 기기에서는 “계속하려면 잠금을 해제하세요”라는 메시지가 나타날 수 있다. 구글은 이미 9월 워크스페이스 업데이트를

일론 머스크, 오픈AI 영리화 전환 가처분 신청
05 12월

일론 머스크, 오픈AI 영리화 전환 가처분 신청

▲ 일론 머스크가 오픈AI의 영리 목적 전환 중단을 요청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사진=모션엘리먼츠·X)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오픈AI(OpenAI)’의 비영리에서 영리기업으로 전환을 막아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 법원에 오픈AI의 영리 목적 전환 중단을 요청하는 소장을 제출했다. 머스크는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오픈AI에 총 4400만 달러(약 620억원)를 기부했다. 그는 당시 ‘인류를 위한 AI의 오픈소스 개발’을 약속받고 지원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는 오픈AI가 폐쇄형 소스를 기반으로 이윤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는 기부 조건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오픈AI의 파트너사인 마이크로소프트가 그의 기부금을 영리 독점 기업을 구축하는 데 사용하고 있으며 이에

비벡 라마스와미, DOGE가 테슬라의 경쟁사 ‘조사’할 것이라고 주장
04 12월

비벡 라마스와미, DOGE가 테슬라의 경쟁사 ‘조사’할 것이라고 주장

▲ DOGE 공동 수장인 비벡 라마스와미가 스텔란티스와 리비안에 대한 연방 대출을 면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비벡 라마스와미 X 캡처) DOGE(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의 공동 수장인 비벡 라마스와미가 테슬라의 경쟁사들에게 대한 연방 대출을 조사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라마스와미는 자신의 쇼설 미디어 X에 바이든 행정부의 마지막 대규모 지출을 비판하며, 스텔란티스(Stellantis)와 리비안(Rivian)에 대한 연방 대출을 면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스타플러스 에너지 LLC(StarPlus Energy LLC)에 대한 75억 달러 대출과 리비안에 대한 66억 달러 대출을 ’막바지 대규모 지출’로 규정하고 DOGE가 이러한 거래를 조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는 테슬라의 경쟁사들에 대한 연방 대출이 부당하게 이루어졌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으며

이방카 트럼프, 가족 휴가 중 서핑…도널드 트럼프와 거리두기(?)
04 12월

이방카 트럼프, 가족 휴가 중 서핑…도널드 트럼프와 거리두기(?)

▲ 이방카 트럼프가 가족 휴가 중 검은색 수영복을 입고 서핑한 모습이 화제다. (사진=이방카 트럼프 인스타그램)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딸 ‘이방카 트럼프(Ivanka Trump)’가 가족 휴가 중 검은색 수영복을 입고 서핑한 모습이 화제다.  이방카 트럼프는 지난 1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서핑 중 웃으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팬들은 해당 영상을 재업로드 하며 그녀의 건강미와 자신감을 칭찬했다.  실제로 그녀는 헬스·요가·서핑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이방카 트럼프가 아버지의 정치 활동에서 멀어진 이후에도 여전히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지난 2016년, 2020년 대선 당시에 그녀는 선거 유세에 참여하며

AI로 증거조작 대안은 없나?
02 12월

AI로 증거조작 대안은 없나?

▲딥페이크 증거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법적 대책이 논의됐다.(사진=픽사베이) 법정에서 AI가 만든 허위 증거로 인해 재판의 공정성을 위협하는 상황이 현실화되고 있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연방 증거 규칙 자문 위원회 회의에서는 딥페이크 증거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법적 대책이 논의됐다. 애리조나 고등법원 판사 파멜라 게이츠는 “AI 기술의 발전으로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최근 미국 법정에서는 피해자가 멍든 사진을 제출하면 피고가 이를 조작된 자료라고 주장하거나 음성 녹음에 대해 “내 목소리 같지만 내가 한 말이 아니다”라고 항변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기존의 증거 검증

말레이시아 법원, 나집 라작 전 총리 1MDB 관련 공적자금 횡령 6건 기각
28 11월

말레이시아 법원, 나집 라작 전 총리 1MDB 관련 공적자금 횡령 6건 기각

▲ 말레이시아 고등법원이 나집 라작 전 총리에 대한 1MDB 관련 공적자금 횡령 6건의 혐의를 기각했다. (사진=나집 라작 인스타그램)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고등법원이 ‘나집 라작(Najib Razak)’ 전 총리와 ‘이르완 세리거르 압둘라(Irwan Serigar Abdullah)’ 전 재무부 사무총장에 대한 1MDB 관련 공적자금 횡령 6건의 혐의를 기각했다.  나집 라작 전 총리는 지난 2009년 재임 당시 투자펀드기업인 ‘1MDB(1Malaysia Development Berhad)’를 설립했다. 그는 회사 펀드를 통해 약 45억 달러(약 6조원)를 불법적으로 빼돌렸다. 그는 이르완 세리거르 압둘라 전 재무부 사무총장과 지난 2018년 ‘국제석유투자회사(IPIC)’와의 합의 과정에서 약 14억 달러(약 2조원)의 공적 자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하지만 고등법원 판결은 ‘Discharge

틱톡, ‘자극적 뷰티 필터’ 미성년자 사용 제한
28 11월

틱톡, ‘자극적 뷰티 필터’ 미성년자 사용 제한

▲틱톡이 미성년자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 ‘뷰티 필터’사용을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했다.(사진=틱톡 캡처) 세계 최대 쇼셜미디어 플랫폼 틱톡이 미성년자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 ‘뷰티 필터’사용을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틱톡은 만 18세 미만 사용자들이 얼굴 특징을 극적으로 변형하는 필터를 사용할 수 없도록 차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술을 두껍게 하거나 눈을 크게 만드는 등 외모를 변형시키는 필터는 더 이상 미성년자에게 제공되지 않으며 토끼 귀 등의 필터는 여전히 허용된다. 이번에 제한된 대표적인 필터는 지난 2023년 초 도입된 ‘볼드 글래머(Bold Glamour)’로 AI 기능을 이용해 사용자의 얼굴을 극적으로 변형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필터는 피부를

美뉴저지 우버 이츠, 부리또 아닌 대마초 배달
27 11월

美뉴저지 우버 이츠, 부리또 아닌 대마초 배달

▲ 미국 뉴저지주에서 ‘우버 이츠’ 배달 기사가 대마초 사건에 휘말렸다. (사진=워싱턴 타운십 경찰서) 미국 뉴저지주에서 ‘우버 이츠(Uber Eats)’ 배달 기사가 대마초 사건에 휘말렸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워싱턴 타운십 경찰서(Washington Township Police)에 따르면, 배달 기사가 부리또 음식을 배달하던 중 가방에서 독특한 냄새를 맡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워싱턴 타운십 ‘패트릭 구르식(Chief Patrick Gurcsik)’ 경찰서장은 “배달 기사는 해당 냄새가 대마초로 생각하여 신고했다”고 밝혔다. 실제 조사 결과, 알루미늄 호일에 담긴 물건은 부리또가 아닌 약 28g의 대마초였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우버 이츠 배달 시스템을 악용한 사례로 보고 있다. 이에 우버 이츠 대변인은 "이번 사건은 매우

FBI, 미국 폭탄 테러범 20년 만에 체포
27 11월

FBI, 미국 폭탄 테러범 20년 만에 체포

▲폭탄 테러로 지난 20년간 도피 중이던 범인이 美연방수사국(FBI)에 체포됐다. (사진=FBI) 폭탄 테러로 지난 20년간 도피 중이던 범인이 美연방수사국(FBI)에 체포됐다. 지난 26일(현지시간) FBI는 20년간 '긴급지명수배 테러범'으로 수배 중이던 다니엘 안드레아스 샌디에이고(46세)를 영국 웨일스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2003년 8월 28일 캘리포니아주 에머리빌의 생명공학 회사 캠퍼스에 2개의 폭탄을 설치했다. 첫 번째 폭탄은 이른 아침 터졌고, 구조대를 노린 두 번째 폭탄은 발각되며 다행히 큰 사고는 발생하지 못했다. 그는 첫 번째 테러 한 달후 캘리포니아주 플레전튼의 영양 제품 회사에 또 다른 폭탄을 터뜨렸다. 다행히 두 사건 모두 폭탄 테러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으며 경미한 재산

가상현실(VR)…이제는 ‘맛’
27 11월

가상현실(VR)…이제는 ‘맛’

▲홍콩 시립대학 연구팀이 막대사탕 모양의 장치로 9가지 맛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NAS)에 발표했다.(사진=PNAS) 가상현실(VR)이 시각과 청각을 넘어 미각까지 재현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6일(현지시간) 홍콩 시립대학 연구팀은 막대사탕 모양의 장치로 9가지 맛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NAS)에 발표했다. 유이밍(Yiming Liu) 연구팀이 개발한 장치는 길이 8cm, 무게 15g으로 일반 막대사탕과 비슷하며 ▲설탕 ▲소금 ▲구연산 ▲체리 ▲패션 프루트 ▲녹차 ▲우유 ▲두리안 ▲자몽 총 9가지 맛을 전기적 이온토포레시스 기술로 구현해 냈다. 해당 장치는 하이드로젤로 채워진 맛 생성 채널로 구성됐다. 사용자는 가상현실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통해 맛을 선택한 뒤

美 버라이즌 직원, 중국에 정보 넘겨 징역 4년 
26 11월

美 버라이즌 직원, 중국에 정보 넘겨 징역 4년 

▲핑 리(59)가 중국 국가안전부(MSS) 요원으로 활동한 혐의로 징역 4년형과 25만 달러 벌금, 3년간 보호관찰을 명령을 받았다. (사진 = Pinellas County Sheriff's Office) 미국 정부가 자국 통신 정보를 중국에 불법 제공한 혐의로 통신기업 버라이즌(Verizon) 전 직원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중부지방법원은 핑 리(59)가 법무장관에게 자신의 활동을 알리지 않고 중국 국가안전부(MSS) 요원으로 활동한 혐의로 징역 4년형과 25만 달러 벌금, 3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리의 스파이 행위는 2012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30년 전 미국으로 이주한 그는 MSS 관리들의 지시에 따라 민주주의 운동가, 기업 정보, 파룬궁 수행자들의 신원을 불법 수집해 중국 정부에 제공했다. 

이것이 혈연 바이브…카이 트럼프, 할아버지 도널드 트럼프 ‘YMCA’ 댄스 재현
26 11월

이것이 혈연 바이브…카이 트럼프, 할아버지 도널드 트럼프 ‘YMCA’ 댄스 재현

카이 트럼프가 그녀의 친구와 함께 그녀의 할아버지인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YMCA' 댄스를 추고 있다. (사진=카이 트럼프 틱톡) 지난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손녀 카이 트럼프가 트럼프의 시그니처 댄스인 'YMCA' 동작을 따라하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카이는 친구와 트럼프의 보잉 757 전용기에서 Village People의 디스코 곡에 맞춰 YMCA 댄스를 추는 14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틱톡에 업로드했다. 두 사람은 골프스윙, 엄지 치켜들기, 청중 가리키기등 트럼프의 유세 현장속 유명 제스처를 따라했다. 그녀는자신의 게시물에 "최고에게 이 춤을 배웠어요"라는 글도 남겼다. 카이의 영상은 그 이후로 33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35만 건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또한 할아버지와

애플 에어태그, 도난 차량 추적 일등공신!
26 11월

애플 에어태그, 도난 차량 추적 일등공신!

▲ 애플의 에어태그가 도난 차량을 추적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사진=모션엘리먼츠) 애플의 위치 추적 액세서리 제품 ‘에어태그(AirTag)’가 도난 차량을 찾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지난 22일 미국 뉴욕 브롱크스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차량 소유주인 ‘아산 초우다리(Ahsan Choudary)’가 잠시 식료품을 구매하기 위해 2013년식 포드 이스케이프 차량에 열쇠를 꽂아둔 채 자리를 비우며 시작됐다. 차량 도난을 인지한 아산 초우다리는 근처 경찰에 이 사실을 알리며 차량 내부에 에어태그 부착 사실도 전달했다. 이에 경찰은 즉시 에어태그 위치 추적을 실시했고 도난 차량서 두 명의 용의자를 발견했다.  이들 용의자들은 경찰에 발각되자 도주를 시도하며 추격전을 벌이며 순찰차 두

美 언론, 중국의 미국 도청 원인은?
25 11월

美 언론, 중국의 미국 도청 원인은?

▲미국의 노후화 된 통신 인프라로 중국 정부의 해커들이 통신망을 통해 전화 통화와 문자 메시지를 도청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픽사베이) 중국 정부의 해커들이 미국의 노후화된 통신망을 통해 전화 통화와 문자 메시지를 도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워싱턴 포스트와 뉴욕 타임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해커들이 미국의 통신 인프라에 깊숙이 침투해 전화 통화와 문자 메시지를 도청했으며 미국 당국의 도청 시스템까지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FBI 조사 결과 150명 미만이 직접적인 감시 대상이 됐으며 대부분이 워싱턴 DC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마크 워너 상원 정보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해킹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시도가 아닌

하루 5분 극한 추위…수면의 질 개선 도움
24 11월

하루 5분 극한 추위…수면의 질 개선 도움

▲ 사람이 극한의 추위에 매일 5분씩 노출되면 수면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모션엘리먼츠) 사람이 극한의 추위에 매일 5분씩 노출되면 수면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저온생물학회지(Cryobiology) 12월호에 따르면,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교와 프랑스 푸아티에 대학교 연구진은 극저온이 수면 패턴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이번 실험은 20대 건강한 성인 남녀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5일 동안 매일 저녁 6시마다 영하 90도 수준의 냉각 공간에 5분 동안 맨몸으로 머물렀다. 이후 수면 전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뇌 활동 및 수면 패턴을 기록했다. 또한 대조군 실험을 위해 저온 자극 없이

美법원, AI로 과제 처벌한 학교 잘못 無
23 11월

美법원, AI로 과제 처벌한 학교 잘못 無

▲매사추세츠 연방법원은 지난 20일(현지시간) 과제에서 AI로 만든 허위 자료를 표절한 학생의 학부모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사진=픽사베이) 미국 매사추세츠 연방법원은 인공지능(AI)을 사용해 작성한 과제에 대해 학교로부터 부당한 처벌을 받았단 소송에 대해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폴 레벤슨 연방 판사는 매사추세츠주 힝엄 고등학교의 학생 징계 조치가 정당하다고 판단하며, 과제에서 AI로 만든 허위 자료를 표절한 학생의 학부모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레벤슨 판사는 “현재 법원에 제출된 증거에 따르면 피고인의 잘못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학교가 내린 징계 수위도 적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AI 기술이 교육 현장에 새로운 과제를 던져줬다”며 “AI가 생성한 내용을 출처도 밝히지 않고 그대로

트럼프, ‘퍼스트 버디’ 머스크의 로켓 발사 행사에 ‘사이버트럭’ 탑승(?)
22 11월

트럼프, ‘퍼스트 버디’ 머스크의 로켓 발사 행사에 ‘사이버트럭’ 탑승(?)

▲스페이스X 로켓발사장에 테슬라 사이버 트럭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마고 마틴X)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트럼프 당선자 차량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스페이스X의 우주선 스타십의 6차 시험 비행이 이뤄지는 로켓 발사장에서 검은 차량 경호를 받는 사이버트럭이 발견됐다. 이날 로켓발사 현장에는 트럼프 당선인과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이자 트럼프의 '퍼스트 버디(가장 각별한 친구)'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가 참관해 화제가 됐다. 이에 사이버트럭에 트럼프나 머스크가 탑승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비밀 경호국은 사이버트럭에 탑승한 사람에 대한 질문에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트럼프의 홍보 부국장이자 전 백악관 대변인이었던 마고 마틴은 소셜미디어 X에 "사이버트럭이 스타베이스(로켓 발사장)에

스타링크, 가입 예약제 폐지 1년 만에 미국 주요 도시서 ‘매진’
21 11월

스타링크, 가입 예약제 폐지 1년 만에 미국 주요 도시서 ‘매진’

▲스페이스X의 위성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가 일부 지역에서 '매진'됐다.(사진=스타링크) 스페이스X의 위성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가 가입 예약제를 폐지한 지 1년 만에 미국 주요 도시에서 서비스 ‘매진’ 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스타링크 서비스 가용성 지도에 따르면, 미국 서부 해안과 텍사스 등 주요 대도시에서 서비스가 매진 상태로 밝혀졌다. 워싱턴주 시애틀과 스포캔, 오리건주 포틀랜드,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텍사스주 오스틴 등이 매진 지역에 포함됐다. 콜로라도, 몬태나, 노스캐롤라이나 일부 지역도 같은 상황이다. 서비스 매진은 북미를 넘어 영국 런던과 주변 도시에서도 확인됐으며, 아프리카에서는 일부 서비스 가능 지역도 매진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링크는 당초 유선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농촌 지역 서비스를 목표로 했으나,

美 시청자, 넷플릭스 집단소송…타이슨vs폴 생중계 품질 논란
21 11월

美 시청자, 넷플릭스 집단소송…타이슨vs폴 생중계 품질 논란

▲넷플릭스가 복싱 생중계 품질 논란에 결국 집단소송을 당했다. (사진=넷플릭스 화면캡쳐) 미국의 글로벌 OTT 기업 넷플릭스가 복싱 생중계 품질 논란에 결국 집단소송을 당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전설적인 복서 ‘마이크 타이슨(Mike Tyson)’과 유튜버 '제이크 폴(Jake Paul )’의 빅매치 경기 생중계로부터 시작됐다. 이날 경기는 스트리밍 접속 장애와 끊김 현상 등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불만을 샀다. 온라인 접속 중단 추적 사이트 '다운디텍터'에 따르면, 경기 당일 밤 11시(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9만5000여건의 접속 불량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 됐다. 이에 미국 폴로리다주에 거주하는 ‘로널드 블루 덴튼(Ronald Blue Denton)’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그는 “스트리밍 끊김

지프, 랭글러 4xe Willys ’41 에디션 출시…군용차 감성 한 스푼
20 11월

지프, 랭글러 4xe Willys ’41 에디션 출시…군용차 감성 한 스푼

▲지프가 2025 지프 랭글러 4xe Willys '41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공개했다. (사진=지프) 미국의 자동차사 지프의 랭글러가 2차 세계 대전 당시 차량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지프는 2025 지프 랭글러 4xe Willys '41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공개했다. 이 차량은 2차 세계대전에서 군용으로 사용된 1941년 윌리스 차량을 오마주한 모델로 윌리스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했다. 외관은 군용 지프의 올리브색에서 영감을 받은 "윌리스 그린" 색상이 적용됐으며, 차량 우드에는 WILLYS /4XE 로고와 미국 국기를 각인했다. 차량 선택의 폭을 늘리기 위해 루프 옵션을 바디 컬러 하드탑, 스카이 원터치 파워탑 루프, 황갈색 소프트탑으로 세분화 했다. 파워트레인은

카멀라 해리스 캠프, 오프라 윈프리와 인터뷰에 ‘34억’ 지출
19 11월

카멀라 해리스 캠프, 오프라 윈프리와 인터뷰에 ‘34억’ 지출

▲카멀라 해리스 캠프 측에서 오프라 윈프리 행사 비용으로 34억 원을 지출해 논란이다. (사진=오프라 윈프리 인스타그램) 현재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가 행사 비용으로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에게 250달러(약 34억원)를 지급한 사건이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10월 미국의 한 종합 뉴스 매체에서 해리스 캠프 측은 행사 비용으로 100만 달러(약 13억원)를 지급했다고 밝혔으나 이후 다른 매체들은 실제 지급 금액이 이보다 훨씬 더 많다는 의혹을 연이어 제기하고 있다. 해리스 캠프는 지난 9월 19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United for America’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오프라 윈프리와 이민과 낙태권 등의 주요

30대 미만 미국인 40%,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로부터 뉴스 확인!
19 11월

30대 미만 미국인 40%,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로부터 뉴스 확인!

▲30대 미만 미국인들이 기존 언론 대신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를 통해 뉴스를 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픽사베이) MZ 미국인들이 전통적인 미디어 대신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를 통해 뉴스를 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현지시간) 퓨 리서치 센터가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30세 미만 응답자의 약 40%가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를 통해서 뉴스를 확인한다’고 답했다. 특히 이들의 경우 TV나 신문 대신 틱톡·인스타그램·유튜브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를 ‘뉴스 창구’로 여기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결과는 지난여름 미국 성인 1만 65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체 응답자의 21%가 “정기적으로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를 통해 뉴스를 접한다”고 답했다. 세대별로는 18~29세가 37%로 가장 높았고, 30~49세 26%, 50~64세 15%, 65세 이상은 7%에

‘AI 사용하려다’ 개인정보 털린다··· 윈도우·맥 사용자 비상
18 11월

‘AI 사용하려다’ 개인정보 털린다··· 윈도우·맥 사용자 비상

▴'에디트프로(EditPro)'라는 가짜 AI프로그램에서 윈도우와 맥OS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악성코드가 발견됐다.(사진=에디트프로 홈페이지 캡처) 가짜 ‘생성형 AI’ 프로그램이 개인정보 탈취에 악용되고 있다. 이 악성 프로그램은 사용자의 비밀번호와 암호화폐 지갑 정보, 신용카드 정보 등 모두 탈취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전문가 ‘g0njxa’에 따르면, ‘에디트프로(EditPro)’라는 이름의 가짜 AI프로그램에서 윈도우와 맥OS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악성코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악성코드는 윈도우에서 ‘루마 스틸러(Lumma Stealer)’, 맥OS에서 ‘아모스(AMOS)’로 작동하며 크롬·엣지·파이어폭스 등 주요 인터넷 브라우저에 저장된 정보까지 수집한다. 조사 결과 이 악성코드는 editproai[.]pro'와 'editproai[.]org' 두 개의 웹사이트를 통해 유포됐다. 윈도우용은 'Edit-ProAI-Setup-newest_release.exe', 맥OS용은 'EditProAi_v.4.36.dmg' 파일명으로 배포됐다. 한편 두

넷플릭스, 첫 복싱 생중계에 기술적 결함…시청자 불만 속 광고 전략 강화
18 11월

넷플릭스, 첫 복싱 생중계에 기술적 결함…시청자 불만 속 광고 전략 강화

▲넷플릭스가 처음으로 시도한 복싱 경기 생중계에서 기술적 결함으로 시청자들의 불만을 샀다.(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처음으로 시도한 복싱 경기 생중계에서 기술적 결함으로 시청자들의 불만을 샀다. 전 세계 약 2억 8300만 명의 유료 구독자를 보유한 넷플릭스는 이날 제이크 폴과 마이크 타이슨 간의 경기를 약 6000만 가구에서 시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구독자의 약 20%에 해당하는 수치로, 넷플릭스의 첫 공식 복싱 이벤트가 큰 관심을 모았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날 경기는 기술적 문제로 인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텍사스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8라운드 경기에서 58세의 전설적인 복서 마이크 타이슨은 27세 유튜버 출신

트럼프 당선에 격앙된 딸, 아버지 살해…충격적 가족 비극
16 11월

트럼프 당선에 격앙된 딸, 아버지 살해…충격적 가족 비극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소식에 격앙된 감정을 참지 못한 딸이 아버지를 살해했다.(사진=코리 버크 페이스북)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소식에 격앙된 감정을 참지 못한 딸이 아버지를 살해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 거주하는 ‘코리 버크(Corey Burke)’는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온몸에 피를 묻힌 채 미소를 짓고 있는 코리 버크를 발견했다. 그녀는 극도로 흥분한 상태였으며 정신 건강 상태를 평가받기 위해 하버뷰 메디컬 센터로 이송됐다. 범행이 일어난 자택의 지하실에서는 빙벽 등반용 도끼가 발견됐고 피해자의 머리와 몸에는 심각한 자상들이 남겨져 있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마이크 타이슨, 제이크 폴과 경기에서 특별한 의상으로 딸 추모 예정
15 11월

마이크 타이슨, 제이크 폴과 경기에서 특별한 의상으로 딸 추모 예정

▲마이크 타이슨과 제이크폴이 15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 대결을 진행한다. (사진=BYLT Basics) 권투계의 전설 마이크 타이슨이 제이크 폴과의 경기에서 자신의 딸을 추모할 예정이다. 타이슨은 15일(현지시간) 열리는 제이크 폴과의 경기에서 딸의 이름이 새겨진 권투 트렁크를 입고 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 트렁크는 타이슨의 경기 협력한 의류 회사 'BYLT Basics'가 타이슨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BYLT Basics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검은색 사각 트렁크 왼쪽 하단에 딸의 이름인 '엑소더스 시에라 타이슨'의 이름과 미국 국기가 새겨졌다. 타이슨의 막내딸인 엑소더스는 2009년 5월, 러닝머신에서 놀던 중 코드가 목에 감기는 사고를 당해 중태에 빠졌다. 그녀는 오빠

제프 베조스, 수년간 지연된 우주 로켓 사업…거의(?) 준비 끝!
15 11월

제프 베조스, 수년간 지연된 우주 로켓 사업…거의(?) 준비 끝!

▲블루오리진이 플로리다 발사시설에서 뉴 글렌의 1·2단 조립을 완료했다.(사진 = 블루오리진) 제프 베조스가 이끄는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이 첫 대형로켓 '뉴 글렌'의 발사를 눈앞에 뒀다. 당초 2020년 발사 예정이었던 뉴 글렌은 4년 만에 마침내 첫 비행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블루오리진이 플로리다 발사시설에서 뉴 글렌의 1·2단 조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높이가 98m에 달하는 이 초대형 발사체는 지구 저궤도에 최대 45톤, 정지궤도에는 13톤까지 화물을 실어 나를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재사용 가능한 1단 로켓이다. 경쟁사 스페이스X의 '팰컨9'처럼 발사 후 지구로 귀환해 최대 25회까지 재활용할 수 있어, 발사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제이크폴, 타이슨과 대결 앞두고 100억원 상당 액세서리 구매
14 11월

제이크폴, 타이슨과 대결 앞두고 100억원 상당 액세서리 구매

▲제이크폴(28)과 마이크 타이슨(58)이 15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에서 대결을 진행한다. (사진=제이크폴 인스타그램) 2000만 유튜버' 제이크 폴(28)이 '핵주먹'으로 알려진 전설적인 권투 선수 마이크 타이슨(58)과의 대결을 앞두고 700만달러 상당의 액세서리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구매한 시계는 제이콥 앤 컴퍼니 사의 '빌리어네어 아쇼카'로 총 189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로 장식됐다. 시계의 가격은 700만달러(한화 약 98억원)이다. 또 다른 액세서리인 다이아몬드 귀덮개의 가격은 10만달러(한화 약 1억40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크 폴은 지난 13일 열린 기자회견에 구매한 악세사리를 착용했다. 그는 귀덮개에 대한 진행자의 질문에 "타이슨이 귀를 씹어 먹지 않게 하기 위해 다이아몬드로 된 스파이크 덮개를 착용했다"고 답했다. 타이슨은 1997년

구글, 픽셀폰 AI로 사기꾼 잡는다!
14 11월

구글, 픽셀폰 AI로 사기꾼 잡는다!

▲실시간 탐지를 통해 스팸 전화일 경우 화면에 표시한다.(사진=픽셀폰 캡처) 구글이 픽셀폰 사용자에 통화 중 실시간으로 대화를 분석해 사기꾼을 탐지하는 기술을 공개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구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화사기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새로운 보안 기능을 픽셀 스마트폰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구글이 공개한 새로운 AI기반 사기 방지 시스템은 통화 중 발생하는 대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의심스러운 패턴을 감지한다. 특히 기업을 사칭하거나 긴급한 보안 경고를 가장한 통화 등 일반적인 사기 수법을 식별하며, 위험이 감지되면 즉시 화면에 경고 알림을 표시한다. 구글은 이와 함께 구글 플레이 프로텍트에도 새로운 실시간 보호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은 스토커웨어와 같은 유해 앱을 실시간으로

美법원, ‘우크라전 기밀·韓도감청’ 유포한 테세이라 징역 15년 선고
13 11월

美법원, ‘우크라전 기밀·韓도감청’ 유포한 테세이라 징역 15년 선고

군사기밀을 유출한 잭 테세이라가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사진=페이스북) 미국 연방법원이 우크라이나 전쟁 군사기밀을 무단 유출한 공군병사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 연방법원은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극비 군사정보를 온라인 채팅 플랫폼 ‘디스코드’에 유출한 공군병사 잭 테세이라(22)에게 "국방 정보의 고의적 보유 및 배포" 혐의를 적용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군사기밀을 유출한 그는 “게이머들에게 실제 전쟁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고 싶었다”며 범행 동기를 밝힌 바 있다.  테세이라는 2023년 메사추세츠주 오티스 공군 기지에서 근무하던 중 최고 등급 보안 허가를 이용해 접근한 기밀문서를 디스코드 서버에 무단 게시했다.  유출된 자료에는 우크라이나군의 작전 상황과 탄약 재고, 전장 지도 등

트럼프, 2024 대선 후 피임 검색 급증 이유는?
13 11월

트럼프, 2024 대선 후 피임 검색 급증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 재선이 확정된 뒤 구글에서는 '피임' 관련 키워드 검색량이 급증했다.(사진=도널드 트럼프X(옛 트위터))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재선이 확정된 뒤 구글에서는 ‘피임’ 관련 키워드 검색량이 급증했다.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대선 결과 확정 직후 ‘피임약’, ‘피임약 금지 여부’ 등 피임 관련 검색어가 평소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검색량이 많았던 미국의 주는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한 웨스트버지니아·켄터키·미시시피·아칸소·인디애나 등이었다. 특히 해당 지역은 이미 낙태를 강력하게 제한하는 법을 시행 중인 공통점을 갖는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는 첫 임기 동안 사업장 고용주가 피임약을 무상 제공해야 하는 의무 규정을 철회하며 종교적 자유와

메간폭스-켈리 부모된다…SNS서 임신 사실 공개
12 11월

메간폭스-켈리 부모된다…SNS서 임신 사실 공개

▲ 메간포스가 SNS서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사진=메간폭스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메간폭스와 래퍼 머신건 켈리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폭스는 1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유하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속 폭스는 임신으로 볼록해진 배를 감싸 안고 검은 액체로 뒤덮인 사진을 공유했다.게시물의 두 번째 사진에는 "예"라는 글과 양성 임신 테스트기 사진을 업로드했다. 폭스의 임신 소식은 그녀가 유산 경험을 털어 놓은 지 1년이 조금 넘은 시점에 알려졌다. 지난 2023년 11월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자신의 책 '아름다운 소년은 독이 있다'에 실린 유산 경험에 대한 아픔을 언급했다. 책에는 "침대 옆에 초음파 기계가 있었다. 10주하고도 하루. 아이가 할 수

애플 iOS 18.2 베타3, AI ‘인텔리전스’ 4가지 핵심기능은?
12 11월

애플 iOS 18.2 베타3, AI ‘인텔리전스’ 4가지 핵심기능은?

애플이 iOS18.2 베타3에서 '인텔리전스' 핵심 기능을 공개했다.(사진=Apple) 애플이 iOS18.2 베타3에서 차세대 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 핵심 기능을 공개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애플이 iOS18.2 베타3를 통해 ▲이미지 플레이그라운드 ▲겐모지 ▲비주얼 인텔리전스 ▲챗GPT 기반 시리 등 ‘애플 인텔리젼스(Apple Intelligence)’ 4가지 핵심 기능을 공개했다. 먼저, ‘이미지 플레이그라운드’는 애플의 대표적인 AI 이미지 생성 도구다.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텍스트로 입력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이미지를 생성한다. 단순 이미지 생성뿐만 아니라 사진 요소 추가 제안 및 기존 사진을 활용한 새로운 작품 제작도 가능하다. AI 이모티콘 제작 도구인 ‘겐모지’는 텍스트나 실제 인물 사진 기반으로 개성 있는 이모티콘을 만들 수

도널드 트럼프, 주말은 손녀와 골프…일론머스크는 ‘덤’
11 11월

도널드 트럼프, 주말은 손녀와 골프…일론머스크는 ‘덤’

▲도널드 트럼프가 10일(현지시간) 손녀와 함께 골프를 즐겼다. (사진=카이 트럼프 인스타그램)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가운데 손녀 카이 트럼프와 함께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골프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며 눈길을 끈다. 카이 트럼프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도널스 트럼프와 함께 골프장을 누비며 밝게 웃는 셀카 사진을 공개하며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일요일”이라고 글을 남겼다. 올해 17세인 카이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스포츠 인플루언서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세 개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팬들에게 자신의 일상과 골프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카이는 플로리다주 베냐민 스쿨(Benjamin School)에서 재학 중으로,

일론 머스크 트랜스젠더 딸 “굿바이~ 미국~”
09 11월

일론 머스크 트랜스젠더 딸 “굿바이~ 미국~”

▲일론 머스크의 딸 ‘비비안 제나 윌슨’이 미국을 떠나겠다고 밝혔다.(사진=비비안 제나 윌슨 인스타그램)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딸 ‘비비안 제나 윌슨(Vivian Jenna Wilson)’이 미국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비비안 제나 윌슨은 지난 6일(현지시간) 자신의 스레드(Threads)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4년일지라도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는 미국에선 살 수 없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이 같은 결정을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선 과정에서 성전환 관련 의료 서비스 제한과 트랜스젠더 군입대 금지 등과 같은 그들을 위협하는 정책들을 언급했다. 참고로 비비안 제나 윌슨의 아버지인 일론 머스크는 도널드 트럼프를 전폭적으로 지지해 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일론 머스크와 딸의 관계는 이미

트럼프 당선에 분노한 마돈나…SNS에 ‘F*** TRUMP’ 새긴 케이크 게시
08 11월

트럼프 당선에 분노한 마돈나…SNS에 ‘F*** TRUMP’ 새긴 케이크 게시

▲ 마돈나가 트럼프 당선 이후 그를 욕하는 문구가 새겨진 케이크를 SNS에 게시했다.(사진=인스타그램) 미국의 팝스타 마돈나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통령 선거 승리 이후 그를 욕하는 문구가 새겨진 케이크를 SNS에 공개해 화제다. 지난 6일(현지시간) 마돈나는 SNS에 'F*** TRUMP' 라고 적힌 케이크 사진과 "지난밤 이 케이크로 내 얼굴을 채웠다"라는 문구를 게시했다. 마돈나는 케이크 사진과 함께 셀카를 올리며 "왜 유죄 판결을 받은 중범죄자, 강간범, 고집쟁이가 경제에 좋다는 이유로 우리나라를 이끌게 됐는지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트럼프의 당선에 부정적인 글귀를 남겼다. 마돈나는 트럼프의 경쟁 후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지난

미국 대통령 트럼프 가족사진서 빠진 ‘멜라니아’
08 11월

미국 대통령 트럼프 가족사진서 빠진 ‘멜라니아’

▲트럼프 주니어 딸 카이 트럼프가 X를 통해 "전체 팀"이라는 게시물을 올렸다.(사진=카이 트럼프 X)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78)이 지난 5일(현지시간) 치러진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가운데,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제외된 가족사진이 공개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현지시간) 트럼프 주니어의 딸 카이 트럼프는 소셜 미디어 X(구 트위터)에 가족 구성원들과 일론 머스크가 함께 찍힌 사진을 게시하며 “전체 팀”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하지만 이 사진에서 멜라니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멜라니아 여사는 투표 당일 플로리다 팜비치의 투표소를 찾아 디올 의상과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모습을 드러냈으며, 트럼프의 승리 연설장에도 참석했다. 이는 지난 크리스마스 가족사진에 이어 두

혼란의 미국 대선…명상 앱 ‘Calm’ 100단계 급상승 이유?
07 11월

혼란의 미국 대선…명상 앱 ‘Calm’ 100단계 급상승 이유?

▲ 미국 대통령 선거 후 명상 앱 ‘Calm’의 다운로드 순위가 100단계 급상승했다. (사진=X(옛 트위터))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 후 명상 앱 ‘Calm’의 다운로드 순위가 100단계 급상승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치러진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종 당선됐다. 이번 대선은 격한 경쟁만큼이나 선거 보도와 광고도 치열했다. 하지만 ‘Calm’은 다른 TV광고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해당 광고는 단순한 파란색 배경과 소리 없이 “이 광고는 30초간의 침묵을 선물하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네 그냥 침묵입니다.”라는 짧은 문구만 담겨 있다.  이 광고가 TV로 송출된 직후 소셜 미디어에선 큰 반향을 일으켰다. 광고를

멜라니아 트럼프, 투표 의상 화제…중요한 순간 입는 ‘디올’ 착장
06 11월

멜라니아 트럼프, 투표 의상 화제…중요한 순간 입는 ‘디올’ 착장

▲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와 그의 아내 멜라니아 트럼프가 투표 후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Patriot Takes X)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 실시 당일 투표에 참여한 멜라니아 트럼프의 의상이 화제다. 지난 5일(현지시간) 멜라니아 트럼프는 남편인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함께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멘델 레크레이션 센터에서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 것은 멜라니아의 옷차림이었다. 그녀는 하얀색 물방울 무늬가 새겨진 검정 디올 드레스를 입었으며, 얼굴의 반을 가릴 정도의 커다란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멜라니아는 앞서 지난 9월 폭스뉴스에서 자신의 회고록을 홍보할 때 같은 드레스를 입은 바 있다. 그녀는 공화당 전당대회, 아들의 고등학교

카멀라 해리스, 유권자와 가짜 연출 통화 ‘들통’
06 11월

카멀라 해리스, 유권자와 가짜 연출 통화 ‘들통’

▲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유권자와 ‘가짜 통화’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X(옛 트위터))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유권자와 통화하는 척(?)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에서는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가 시작됐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워싱턴 DC 민주당 본부에서 유권자와의 통화 퍼포먼스를 펼쳤으나 당혹스러운 장면이 연출되어 주목을 받았다. 그는 핸드폰을 귀에 대고 상대방에게 “이미 투표하셨나요?”라고 말했다. 이어 잠시 멈추어 상대방의 답변을 듣는 듯한 연출을 보인 뒤 지지자들에게 "감사합니다!"라며 폰 화면을 돌려 보였다. 그러나 이를 본 시청자들은 폰 화면에 전화 앱이 아닌 카메라 앱이 열려 있는 것을 발견해

중국 항저우 마라톤, 결승선 코스 안내 실수로 1, 2등 순위 뒤바뀌어… 주최 측 “조사 중“
05 11월

중국 항저우 마라톤, 결승선 코스 안내 실수로 1, 2등 순위 뒤바뀌어… 주최 측 “조사 중“

▲ 2024년 항저우 마라톤 대회에서 스태프가 잘못된 코스로 선수들을 유도하고 있다. (사진=SNS) 지난 3일 중국에서 열린 ‘2024년 항저우 마라톤 대회’에서 주최 측의 코스 안내 실수로 인해 1등을 달리던 선수가 2등으로 밀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는 결승선을 앞둔 마지막 순간에 발생해 대회 측의 관리 부실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대회 영상에 따르면, 결승 지점까지 약 1분 정도 남겨둔 상황에서 흰색 옷을 입은 선두 선수와 파란색 옷을 입은 뒤따르는 선수가 막판 스퍼트를 펼치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이 교차로에 진입할 무렵, 마라톤 선수들을 유도하던 오토바이는 우회전을 시도했으나, 코스 진행 스태프는 선수들에게 직진할 것을 지시하는 제스처를

유엔, 이란에 히잡 시위 여성 구금 경고
05 11월

유엔, 이란에 히잡 시위 여성 구금 경고

▲ 유엔(UN)이 히잡 시위 여성 구금 문제를 두고 이란 당국에 경고를 보냈다. (사진=@Amnesty Iran(X, 옛 트위터)) 유엔(UN)이 히잡 시위 여성 구금 문제를 놓고 이란 정부에 경고를 보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의 이슬람 아자드 대학교에서 한 여성이 히잡 착용에 항의해 속옷 차림으로 다니다 경찰에 의해 강제로 구금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유엔(UN) 인권 특별 보고관 ‘마이오 사토(Maio Sato)’는 X(옛 트위터)를 통해 해당 영상을 공개하며 “이 사건에 대해 끝까지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건에 대한 영상이 퍼지자 인권 운동가를 비롯해 시민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현재 수감 중인 인권운동가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나르게스 모하마디(Narges Mohammadi)’는 성명을

지드래곤이 반한 테슬라 ‘사이버트럭’, 서울 도심 ‘강타’
04 11월

지드래곤이 반한 테슬라 ‘사이버트럭’, 서울 도심 ‘강타’

▲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여의도 도로 한복판에서 목격 됐다. (출처=더스피커) 가수 지드래곤이 타고 등장한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서울 도심 곳곳에서 포착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오전 지드래곤은 해외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 사이버트럭을 타고 등장했다. 해당 차량은 이미 SNS를 통해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동일한 차량으로 밝혀졌다. 양천구청 임시 번호판을 갖고 있는 해당 차량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길가에 비상등을 켜고 임시 주차된 상태로 포착되기도 했다. 이미 SNS 등에서 유명세를 떨친 해당 차량은 지난달 10월 중순부터 여의도 IFC몰을 비롯해 여의도 내 일부 주차장서 발견된 바 있다. 해당 사이버트럭은 ‘파운데이션 시리즈’로 사이버트럭의 가장 최상급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마틴 공연중 낙상 사고…다친 곳 없어
04 11월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마틴 공연중 낙상 사고…다친 곳 없어

▲ 영국의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리드보컬 크리스 마틴이 공연 중 낙상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Chris Martin X) 영국의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리드보컬 크리스 마틴이 공연 중 낙상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일 (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진행된 공연에서 크리스 마틴은 관중들과 소통하며 뒷걸음질 치던 중 무대의 구멍으로 추락했다. 다행히 구멍 안에 대기하고 있던 진행요원이 추락하는 마틴을 붙잡아 큰 사고는 피할 수 있었다. 관객들의 놀란 반응에도 그는 침착하게 상황을 정리하고 "구멍에 빠진 것은 계획된 일이 아니다"라며 "유튜브에 올라갈 뻔한 순간"이라며 유쾌하게 넘어갔다. 이후 마틴은 자신을 받아준 진행요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공연을 재개했다. 현재 마틴이 추락하는

美 경찰관, 풋볼 경기 관중 폭행 논란
04 11월

美 경찰관, 풋볼 경기 관중 폭행 논란

▲대학 미식축구 경기장에서 경찰이 관중을 폭행하고 있다.(사진=오하이오 테이트 X 영상 캡쳐)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한 대학 미식축구 경기장에서 경찰이 관중을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스포츠 블로거 오하이오 테이트’(Ohio’s Tate)’가 자신의 SNS에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플로리다 게이터스와 조지아 불독스의 경기 도중 관중석에서 발생한 소동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현장 경찰들이 관중들을 폭행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두 명의 경찰관이 관중들에게 달려들어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과 함께 한 여성이 “왜 그를 때리시는 거죠?”라고 외치는 목소리가 담겨있다. 현재까지 이번 사건으로 인한 체포자나 부상자 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잭슨빌 보안관 사무소는 공식 입장문을

영국에서 도난 당한 스포츠카 35대, 태국에서 8년만에 발견
03 11월

영국에서 도난 당한 스포츠카 35대, 태국에서 8년만에 발견

▲ 8년전 도난 당한 고급 스포츠카 35대중 30대가 영국으로 반환됐다. (출처=NaVCIS) 영국에서 8년 전 도난 당한 고급 스포츠카 35대가 최근 태국에서 발견됐다. 영국국가차량범죄정보서비스(NaVCIS)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X를 통해 영국에서 8년 전 도난당한 차량 35대 중 30대를 태국에서 발견해 영국으로 반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보이 유니티(Boy Unity)라는 가명의 태국인이 이끄는 범죄 조직의 소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영국 자동차 딜러를 대상으로 금융사기를 통해 차량을 입수 후 태국으로 배송했다. 태국으로 배송된 차량은 위조 서류작업을 거친 후 대리점을 통해 판매됐다. 2016년부터 이뤄진 차량 도난 사건은 8년에 걸친 수사 끝에 범죄 조직을 검거할 수

유럽서 판매된 통조림 ‘발암’ 위험
02 11월

유럽서 판매된 통조림 ‘발암’ 위험

▲ 유럽에서 판매되는 통조림 제품에서 발암물질 ‘수은’이 검출됐다. (사진=모션엘리먼츠) 유럽에서 판매되는 통조림 식품에서 ‘암’을 유발시킬 수 있는 ‘수은’이 발견됐다. 지난 10월 프랑스 소비자 단체 ‘푸드워치(Foodwatch)’와 비영리 단체 ‘블룸(Bloom)’은 ‘유해한 참치:유럽 참치 통조림의 높은 수은(Toxic Tuna:High Mercury Levels in Canned Tuna Sold Across Europe)’이라는 공동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단체는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독일·영국 등에서 참치 통조림 148개를 테스트한 결과, 모두 독성 물질인 수은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 현행 EU 및 영국의 참치 수은 허용량은 1mg/kg이고 그 외 생선에는 0.3mg/kg 기준이 적용된다. 이번 조사 제품 57%가 다른 어종에 적용되는 0.3mg/kg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프랑스 파리에서

美대선 후보 카밀라 해리스 위해 ‘어벤져스’ 뭉쳤다!
01 11월

美대선 후보 카밀라 해리스 위해 ‘어벤져스’ 뭉쳤다!

▲마크 러팔로가 X를 통해 '어벤져스' 출연자들과 함께 해리스 지지 영상을 공개했다.(사진=마크 러팔로 X 캡쳐) 미국 대선을 앞두고 마블 스튜디오의 ‘어벤져스’ 스타들이 민주당 대선 후보 카밀라 해리스 지지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마크 러팔로는 본인의 SNS를 통해 스칼렛 요한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다이나 구리라 등 ‘어벤져스’ 출연자들과 함께 해리스 지지 영상을 공개했다. 마크 러팔로는 “이번에는 참지 마세요. 우리가 큰 손해를 보게 될 겁니다”라며 여성의 생식권, 기후 변화, 다양한 성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의 평등과 차별받지 않을 권리(LGBTQIA+) 등 주요 사회 이슈들을 언급하며 해리스 지지 이유를 밝혔다. 특히 ‘블랙 팬서’의

투표하면 도넛이 공짜…크리스피 크림 투표 독려 행사 진행
31 10월

투표하면 도넛이 공짜…크리스피 크림 투표 독려 행사 진행

▲크리스피 크림이 11월 5일 미국 대통령 선거 투표자에게 도넛을 제공한다. (사진=크리스피크림) 미국의 도넛 회사 크리스피 크림이 미국 대통령 선거일에 무료 도넛을 제공하며 투표 독려 행사를 진행한다. 30일(현지시간) 크리스피 크림은 미국 대통령 선거 당일인 11월 5일 투표를 진행한 사람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 1개와 투표 인증 스티커인 'I voted' 스티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참여조건은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중 누구에게 투표하든 도넛 1개를 제공한다. 당일 투표자뿐만 아니라 조기투표자들도 행사 일에 방문 시 도넛과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참여인원 한 명당 도넛 한 개로 제한됐으며, 준비된 재고가

영국서 5억원대 치즈 도난사건 무슨 일?
31 10월

영국서 5억원대 치즈 도난사건 무슨 일?

▲ 영국 치즈 전문점 ‘닐스 야드 데어리(Neal’s Yard Dairy)’가 치즈 도난 사건에 휘말렸다. (사진=@NealsYardDairy(X, 옛 트위터)) 영국 런던의 대표 치즈 전문점 ‘닐스 야드 데어리(Neal’s Yard Dairy)’가 치즈 도난 사건에 휘말렸다. 이번에 도난당한 치즈의 양은 무려 22톤이며 금액으론 약 5억 3500만 원 상당이다. ‘닐스 야드 데어리’는 지난 26일(현지시간) 프랑스 대형 유통 업자를 사칭한 사람에게 치즈를 건네준 뒤 도난 사실을 인지 후 즉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리진 치즈는 하포드 웰시 유기농 체다, 웨스트콤 체다, 피치포크 체다 세 곳에서 생산됐으며 그 규모가 천으로 싸여진 치즈 덩어리 약 1000개다.  해당 치즈는 런던 미식가들 사이에서도

길에서 주운 돈으로 복권 구매…결말은 ‘해피엔딩’
30 10월

길에서 주운 돈으로 복권 구매…결말은 ‘해피엔딩’

▴노스캐롤라이나주 '익스트림 캐시' 즉석복권(사진=노스캐롤라이나 교육복권)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 남성이 길에서 주운 20달러로 복권을 구매해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 5000만 원)의 당첨금을 받았다. 29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 교육복권(NC Education Lottery)에 따르면 배너 엘크에 거주하는 제리 힉스는 주유소에서 우연히 발견한 20달러로 ‘익스트림 캐시’ 즉석복권을 구매했다가 대박을 터뜨렸다. 힉스는 “원래 찾던 복권이 없어서 대신 구매한 것이다”며 “주차장에서 우연히 발견한 20달러로 복권을 구매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당첨금 수령 방식으로는 20년간 매년 5만 달러씩 받는 방식과 일시불 60만 달러 중 후자를 선택했다. 세금을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약 42만 달러(한화 약 5억 8000만 원)을 수령했다. 56년간 목수로 일해온 힉스는 “우선

전 세계 29대 생산된 ‘벤츠 희귀차량’ 경매…가격은 얼마?
29 10월

전 세계 29대 생산된 ‘벤츠 희귀차량’ 경매…가격은 얼마?

▲메르세데스-벤츠의 1956년형 300SL '알로이 걸윙'모델이 935만 5000달러 (약 129억1000만원)에 낙찰됐다. (사진=RM 소더비) 미국 LA의 한 폐차장 창고에 약 47년 동안 방치됐던 독일의 자동차 제조사 메르세데스-벤츠의 한정판 클래식 자동차가 100억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되며 클래식 자동차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RM 소더비 경매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의 1956년형 300SL '알로이 걸윙'모델이 935만 5000달러 (약 129억1000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 차량은 1954년부터 1957년까지 총 1400대가 제작됐으며 알루미늄 차체로 제작된 300SL '알로이 걸윙' 모델은 29대만 생산돼 자동차 수집가들 사이에서 그 희소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300SL은 1950년대에 디자인 됐음에도 현재 슈퍼카에서 사용된 '걸윙' 도어를 채용한 것이

맥도날드, 대장균 감염 판매 중단 ‘쿼터파운더’ 메뉴 복귀
29 10월

맥도날드, 대장균 감염 판매 중단 ‘쿼터파운더’ 메뉴 복귀

▴맥도날드가 대장균 감염으로 판매 중단 했던 '쿼터파운더' 판매를 재개한다(사진=픽사베이) 미국 맥도날드가 대장균 감염으로 판매 중단했던 ‘쿼터파운더’ 판매를 재개한다. 27일(현지시간) 맥도날드는 “다음 주 안에 모든 매장에서 쿼터파운더 판매를 재개할 것”라고 밝혔다. 맥도날드 북미 최고 공급망 책임자 세사르 피냐(Cesar Piña)는 “콜로라도 농무부의 검사 결과, 쿼터파운더 쇠고기 패티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지 않았다”며 “이번 사태의 원인은 쇠고기가 아닌 특정 양파 제품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이번 대장균 감염 사태로 13개 주에서 총 75명의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22명이 입원했고 1명이 사망했다. 조사 결과 감염 원인은 테일러 팜스(Taylorfarms)의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설이 공급한 ‘얇게 썬 양파’로

누가 티모테 샬라메야?… ‘닮은꼴 콘테스트’ 중 본인 등판
28 10월

누가 티모테 샬라메야?… ‘닮은꼴 콘테스트’ 중 본인 등판

▲콘테스트 주최사인 파아터펄(partiful)이 '티모시 샬라메 닮은 꼴' 콘테스트 전단지를 배포했다. (사진=partiful X) 할리우드 '대세 배우' 티모시 샬라메를 분장한 사람들이 미국 뉴욕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 집결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뉴욕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 티모시 샬라메 닮은 꼴 콘테스트가 열린 가운데, 진짜 티모시 샬라메가 깜짝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콘테스트 주최사인 파아터펄(partiful)은 이번 행사를 위해 도시 전역에 전단지를 붙였고 우승자에게는 50달러(한화 약 7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현장에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웡카’, ‘듄’, '더킹:헨리5세' 등 티모시 샬라메의 대표작 속 캐릭터로 분장을 하고 축제를 즐겼다. 이날 콘테스트 진행되던 중 배우 티모시 샬라메 본인이 직접 등장해 현장에

우주 다녀온 ‘롤렉스’, 경매서 30억 낙찰
28 10월

우주 다녀온 ‘롤렉스’, 경매서 30억 낙찰

▴아폴로 14호에서 에드 미첼이 착용한 롤렉스 GMT-마스터(사진=RR Auction) 아폴로 14호 달 탐사 임무에서 우주인이 착용했던 롤렉스 시계가 경매에서 220만 달러(한화 30억 원)에 낙찰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간) RR 옥션(Auction)에 따르면, 1971년 아폴로 14호 달착륙선 조종사 에드 미첼이 착용했던 ‘롤렉스’가 당초 예상가 40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약 220만 달러에 판매됐다. 시계의 진위를 증명하는 미첼의 서명이 담긴 인증서도 함께 제공됐다. 이번에 낙찰된 시계는 40mm 크기의 ‘GMT-마스터 크로노미터’로, 검은색 다이얼과 파란색, 빨간색 베젤 색상을 갖춰 일명 ‘펩시’로도 불린다. 시계 케이스 뒷면에는 ‘1971년 아폴로 14에서 E.미첼 사령관이 착용, 내 딸인 칼린에게’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RR 옥션의

래퍼 제이지, 아르망 드 브리냑 한정판 빈티지 샴페인 출시…병당 470만원
27 10월

래퍼 제이지, 아르망 드 브리냑 한정판 빈티지 샴페인 출시…병당 470만원

▲래퍼 제이지의 주류 브랜드 아르망 드 브리냑이 한정판 빈티지 샴페인을 공개했다. (사진=아르망 드 브리냑) 유명 래퍼이자 사업가 제이지가 소유한 샴페인 브랜드 아르망 드 브리냑(Armand de Brignac)이 첫 빈티지 샴페인 '블랑 드 누아르 빈티지 2015(Blanc de Noirs Vintage 2015)'를 한정 출시한다. 1.5리터 매그넘 한 병의 가격은 약 470만원으로 단 1258병만 생산되어 더욱 희소가치가 높다. 이번 빈티지 샴페인은 병마다 프랑스산 페터 라벨을 수작업으로 부착하고 손으로 마무리 광택을 내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 와인은 약 7년간 셀러에서 숙성됐으며 올해 2월 8일 제조를 시작했다. 이 샴페인은 아몬드, 자두, 시나몬, 딸기, 클레멘타인 등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며

해리스 총격 용의자, 총기 120정·실탄 25만발 보유…대량 학살도 가능
26 10월

해리스 총격 용의자, 총기 120정·실탄 25만발 보유…대량 학살도 가능

▲ ‘카멀라 해리스’ 사무소 총격 사건의 용의자 자택에서 총기 및 실탄이 발견됐다. (사진=왼쪽 마리코파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오른쪽 카멀라 해리스 인스타그램)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 선거 사무실 총격 사건의 용의자 자택에서 총기 120정과 실탄 25만발이 발견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리코파 카운티 검찰청은 ‘카멀라 해리스’ 선거 사무실 총격 사건의 용의자 ‘제프리 마이클 켈리(Jeffrey Michael Kelly)’가 대규모 참사를 계획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네하 바티아(Neha Bhatia)’ 검사는 “지난 6일(현지시간) 연방 요원들과 함께 “총격 사건의 용의자 ‘제프리 마이클 켈리’의 자택을 조사했다”라며 “자택에서 총기 120정•실탄 25만발과 그리고 조준경•방탄복•소음기 등 군사 장비들도 발견됐다”고

38세 생일 맞은 드레이크, 시작은 ‘가족’ 마무리는 ‘스트립 클럽’
25 10월

38세 생일 맞은 드레이크, 시작은 ‘가족’ 마무리는 ‘스트립 클럽’

▲드레이크가 38세 생일을 맞아 파티를 보내고 있다. (사진=DrakeDirect X) 유명 래퍼 드레이크가 자신의 생일 스트립 클럽서 포착되며 눈길을 끈다. 24일(현지시간) 드레이크가는 38번째 본인의 생일을 맞아 미국 휴스턴의 한 식당에서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것이 목격됐다. 소셜미디어 X에 공개된 영상에서 드레이크는 출생년도인 1986년을 새긴 케이크를 바라보며 가족들과 함께 지극히 평범한 생일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이후 드레이크는 OVO 레이블의 크루들과 함께 돈다발을 들고 에어리어 29 스트립 클럽으로 향하며 본격적인 생일 파티를 시작했다. 이날 파티에는 NBA 농구 선수인 타지 깁슨(Taj Gibson)과 켐바 워커(Kemba Walker)등 다양한 손님들이 참석했다. 드레이크는 스트립 댄서들에게

애플 아이폰, 자유도 확대… 기본앱 변경 가능?
25 10월

애플 아이폰, 자유도 확대… 기본앱 변경 가능?

▲iOS18.2 베타 기본 앱을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다.(사진=iOS18.2화면 캡쳐) 애플이 아이폰 사용자들의 기본 앱 선택권을 대폭 확대한다. 브라우저, 전화, 메시지 등 기본 앱을 사용자가 원하는 앱으로 변경할 수 있게 된다. 24일(현지시간) 애플은 iOS18.2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폰의 기본 앱 변경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파리' 대신 '크롬'을, '애플 메시지' 대신 '카카오톡'을 기본 앱으로 설정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변경 가능한 항목은 ▲브라우저 앱 ▲전화 ▲통화 필터링 ▲이메일 ▲키보드 ▲메시지 ▲암호 및 패스키 자동 완성 등 총 7가지다. 설정 앱의 '기본 앱' 섹션에서 이러한 변경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링크나 전화번호를

모로코서 50억 원대 부가티 시론 두 대 충돌…슈퍼카 간 추월 사고 발생
24 10월

모로코서 50억 원대 부가티 시론 두 대 충돌…슈퍼카 간 추월 사고 발생

▲ '2024 부가티 그랜드 투어 모로코' 행사 중 부가티 시론 차량 두 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a1_garage 인스타그램) 수십억 원에 달하는 하이퍼카 두 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모로코에서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차량들은 부가티의 대표적인 하이퍼카 모델들로, 이번 사고로 인해 그 가치는 약 100억 원에 달한다.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모로코에서 진행된 '2024 부가티 그랜드 투어 모로코' 행사 중 발생했다. 사고에 연루된 차량은 각각 부가티 시론 슈퍼 스포츠(약 52억 원)와 시론 퓨어 스포츠(약 48억 원)로, 두 차량이 함께 추월을 시도하다가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는 모로코의

영국, 일회용 전자담배 전면 금지 예정
24 10월

영국, 일회용 전자담배 전면 금지 예정

정부가 청소년들의 불법적인 일회용 전자담배 구매 증가를 막기 위해 2025년부터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를 전면 금지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공급업체들은 2025년 6월 1일까지 모든 일회용 전자담배 재고를 처리해야 하며,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등의 자치 정부도 이를 따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영국 내 청소년 전자담배 사용자는 세 배로 급증했으며, 11세에서 15세 사이의 청소년 중 약 9%가 전자담배를 사용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11세에서 15세 청소년 중 4분의 1이 전자담배를 사용했다는 사실은 정부에 큰 우려를 낳고 있다. 앤드류 그윈 보건부 장관은 “일회용 전자담배는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품”이라며 “이를 금지함으로써

트럼트 딸 ‘이방카’, 몸매 관리 비결은 바로 ‘이거’
24 10월

트럼트 딸 ‘이방카’, 몸매 관리 비결은 바로 ‘이거’

출처 : '이방카 트럼프' 인스타그램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가 자신의 건강관리 비결을 SNS에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이방카 트럼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운동 루틴을 담은 영상을 올리며, 그녀만의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상세히 알렸다. 영상 속 이방카 트럼프는 바벨 백 스쿼트•데드리프트•TRX 로우•랫풀다운•밴드를 이용한 컬시 런지 등을 선보였다. 그녀는 각 동작에 사용하는 무게와 반복 횟수까지 공개하며, 성실하게 운동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기며 “마이애미로 이사한 후, 기존에 하던 유산소 운동•요가 대신 중량•저항 운동으로 피트니스 루틴을 바꿨다”고 밝혔다.  이어 “이 변화가 자신의

시트로엥 아미, 2024 파리 모터쇼서 페이스리프트 모델 공개
23 10월

시트로엥 아미, 2024 파리 모터쇼서 페이스리프트 모델 공개

▲ 시트로엥이 출시 4년만에 초소형 전기차 '아미(좌)'와 '아미버기(우)'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사진=시트로엥) 시트로엥이 지난 14일(현지시간) 개최한 '2024 파리 모터쇼'에서 자사의 초소형 전기차 '아미(Ami)'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아미는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4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를 진행됐다. 이번 모델은 페이스리프트인 만큼 기존 디자인을 기반으로 소폭 개선됐다. 아미는 시트로엥의 전설적인 모델인 2CV에서 영감을 받아 전통과 혁신을 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후면부 램프는 2CV 디자인의 특징인 돌출된 램프 형상을 반영했으며, 휠 아치의 볼륨을 키워 2CV의 디자인을 계승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모델과 동일한 6kW 모터와 5.5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됐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5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데이비드·빅토리아 베컴, 마이애미서 940억원 고급 저택 구매
23 10월

데이비드·빅토리아 베컴, 마이애미서 940억원 고급 저택 구매

▲ 베컴 부부가 마이애미에 위치한 대저택을 구매했다. (사진=Luxe Living Realty) 전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스파이스 걸 출신 패션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이 최근 미국 마이애미 해변에 위치한 940억원 상당의 고급 맨션을 구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해당 거래는 마이애미 비치 노스 베이 로드 지역에서 역대 최고가 거래로 기록됐다. 이 부부는 최근 플로리다주 4736 노스 베이 로드에 위치한 약 1325평 규모의 9개의 침실을 갖춘 대저택을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저택은 럭셔리 부동산 개발자인 니클라스 드 라 모트(Niklas de la Motte)가 개발해 지난 13일(현지시간)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해당 매물은 처음 약 1079억원에

구글트렌드, 2024년 핼로윈 의상은?
22 10월

구글트렌드, 2024년 핼로윈 의상은?

출처 :영화 '비틀쥬스 비틀쥬스' / 파피 플레이타임 2024년 핼로윈 시즌이 다가왔다. 올해 주목받는 핼로윈 의상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구글 트렌드가 2024년 ‘프라이트가이스트(Frightgeist)’를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프라이트가이스트는 매년 핼로윈 시즌을 앞두고 검색량이 급증한 코스튬 의상을 총 25위까지 순위를 매겨 정리해 준다.  올해는 영화•게임•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 속 캐릭터들이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각양각색의 의상들이 주목받고 있다. 2024년 핼로윈에서 가장 주목받는 의상은 영화 ‘비틀쥬스 비틀쥬스(Beetlejuice Beetlejuice)’의 ‘슈링크 헤드 밥(Shrunken Head Bob)’ 캐릭터다. 이 영화의 원작 1988년 개봉한 ‘비틀쥬스’다. ‘슈링크 헤드 밥(Shrunken Head Bob)’은 작은 머리와 노란 정장을 입고 있으며, 당시엔 주목받지 못한 캐릭터였다. 하지만 2024년 개봉한

파멜라 엔더슨, 드류 메리모어… ‘맨 얼굴’로 TV쇼 진행
22 10월

파멜라 엔더슨, 드류 메리모어… ‘맨 얼굴’로 TV쇼 진행

사진=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여배우들이 화장기 없는 맨 얼굴로 TV쇼를 진행해 화제다. 22일(현지시간) 방영된 미국 방송사 CBS 토크쇼 '드류 베리모어 쇼'의 진행자인 드류 베리모어는 이 날 게스트로 참가한 발레리 베르티넬리, 파멜라 앤더슨과 메이크업 없이 TV쇼를 진행했다. 이들은 토크쇼를 통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자기 수용에 대한 진심 어린 토론을 나눴다. 이날 이들이 맨 얼굴로 TV쇼를 진행한 이유는 게스트인 파멜라 앤더슨이 노메이크업 운동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노메이크업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아름다운 비비안 웨스트우드 옷을 입고 메이크업 의자에서 세 시간을 낭비하고 있었다"라며 "맨 얼굴은 나를 되찾는 훌륭한 메시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메이크업이 종종

美 디저트 브랜드 ’16 핸들스’, ‘오징어 게임’서 영감…’스퀴드 잉크 블랙 말차’ 요거트 출시
21 10월

美 디저트 브랜드 ’16 핸들스’, ‘오징어 게임’서 영감…’스퀴드 잉크 블랙 말차’ 요거트 출시

'스퀴드 잉크 블랙 말차' 요거트(사진=16핸들스 홈페이지) 미국의 유명 냉동 디저트 브랜드 '16 핸들스(16 Handles)'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 공개에 맞춰 '스퀴드 잉크 블랙 말차(Squid Ink Black Matcha)' 냉동 요거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내 전 매장에서 출시되며, 할로윈 시즌과 함께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블랙 말차 요거트는 섭취 후 일반 요거트와 달리 혀가 검게 변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16 핸들스는 블랙 말차 요거트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16 핸들스는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게임 방식을 착안해 ‘달고나 쿠키 챌린지’, ‘줄다리기 대결’ 등

사이버트럭 똑 닮은 트레일러 출시…전기, 물 자체 생산
20 10월

사이버트럭 똑 닮은 트레일러 출시…전기, 물 자체 생산

출처: 리빙 비히클(Living Vehicle) 테슬라의 전기 트럭 '사이버트럭'과 닮은 트레일러가 화제다. 17일 영국 더선에 따르면 고급 트레일러 제조업체 리빙 비히클(Living Vehicle)은 사이버트럭에서 영감을 받은 '사이버 트레일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트레일러는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내부를 6가지 형태로 조정할 수 있는 반모듈러 내부를 포함하고 있다. 메인 거실은 성인 4명과 어린이 1명이 사용할 수 있는 개인 침실과 이층침대 방으로 이어진다. 트레일러는 리클라이너와 극장 시스템을 갖춘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꾸밀 수도 있으며 , 전기 자전거와 기타 장비를 위한 운반 차고로 바꿀 수 있다. 사이버 트레일러의 가장 큰 특징은 자체적인 에너지, 물 생산 장치를 탑재해 오프로드

‘윈도우용 챗GPT’ 출시… 하지만 유료?
18 10월

‘윈도우용 챗GPT’ 출시… 하지만 유료?

챗GPT (사진=모션엘리먼츠) 오픈AI가 윈도우 PC용 챗GPT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이로써 윈도우 사용자들은 웹브라우저 대신 앱을 실행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오픈AI(openAI)는 자사 공식 X계정을 통해 윈도우용 챗GPT 베타 버전 출시 소식을 알렸다. 이번에 공개된 베타 버전은 챗GPT플러스, 엔터프라이즈, 교육 버전 등 유료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된다. 일반 사용자의 경우 월 20달러의 챗GPT플러스 구독이 필요하다. 윈도우용 챗GPT 주요 특징으로는 ‘Alt+Space’ 단축키를 통한 빠른 접근성이 꼽힌다. 또한 화면 인식 기능을 통해 불필요한 설명은 줄이고 작업 맥락에 맞는 정보를 더 많이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이 필요한 도움을

클래식 게임기 ‘닌텐도64’, 4K로 2025년 컴백…가격은?
17 10월

클래식 게임기 ‘닌텐도64’, 4K로 2025년 컴백…가격은?

아날로그 3D (사진=아날로그) 클래식 게임기로 유명한 ‘닌텐도64’가 4K로 재탄생해 2025년에 1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하이엔드 레트로 게임 콘솔 제작회사 아날로그(Analogue)는 닌텐도64 하드웨어를 재현하는 하이엔드 레트로 콘솔을 2025년 1분기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아날로그 3D 프로젝트 발표 후 정확히 1년 만이다. 아날로그 3D 프로젝트는 닌텐도64를 기반으로 ‘FPGA(Field-Progrmmable Gate Array)’ 기술을 이용해 재현한 제품이다. 이 프로젝트는 닌텐도64 카트리지 호환성을 목표로 하며, 고해상도 4K 업스케일링을 지원한다. 또한 CRT 디스플레이 특성을 재현해 레트로 게임의 시각적 감성을 살린다. 아날로그 3D 개발팀은 ‘Altera Cyclone FPGA’를 활용해 22만개의 논리 요소를 프로그래밍했다. 이 FPGA는 원래 닌텐도64의 복잡한

스탠리 텀블러, 위키드 협업 제품 출시 ‘아비규환’
17 10월

스탠리 텀블러, 위키드 협업 제품 출시 ‘아비규환’

출처 : 영화 '위키드'와 스탠리 한정판 텀블러 스탠리 텀블러가 또 다시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판매 매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스탠리는 오는 11월에 개봉 예정인 영화 ‘위키드(Wicked)’와 협업한 한정판 텀블러를 출시했다. 텀블러는 ‘위키드(Wicked)’의 주인공인 글린다와 엘파바에서 영감을 받은 분홍색과 초록색으로 각각 40온스•20온스 제품을 출시했다. 한정판 텀블러는 미국 매장에 출시되자마자 큰 인기를 끌며 순식간에 매진됐다. 텀블러가 진열대에 오르는 순간 사람들은 무섭게 낚아채기 시작하며 그 과정에서 충돌과 소란이 빚어졌다.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한 ‘타겟(Target)’ 매장에서는 고객들이 텀블러를 손에 넣기 위해 진열대를 가로질러 뛰어다니는 영상에 담겼다. 또한 한 여성은 자신의 아이가 손에

도널드 트럼프, 선거유세 장소 ‘맥도날드’ 선택한 까닭?
16 10월

도널드 트럼프, 선거유세 장소 ‘맥도날드’ 선택한 까닭?

출처 : 도널드 트럼프 인스타그램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 맥도날드에서 직접 감자튀김을 만든다.  트럼프 전 대통령 캠프 측은 지난 몇 주 동안 선거유세 기간 중 맥도날드 방문을 암시해 왔으며, 이번 방문이 그 연장선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은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과거 맥도날드에서 일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거짓말”이라고 비난한 이후 계획됐다.  트럼프는 지난 9월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집회에서 “카말라 해리스는 맥도날드에서 일한 적이 없다”라며 “언론이 보도하지 않는 이유가 그녀가 프렌치프라이를 조리한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발언했다.  이에 그는 “맥도날드에서

테슬라 ‘사이버트럭’, 美 경찰차 채택…’빛 좋은 개살구’ 된 까닭?
16 10월

테슬라 ‘사이버트럭’, 美 경찰차 채택…’빛 좋은 개살구’ 된 까닭?

출처=어바인 경찰국 페이스북 테슬라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미국 경찰차로 채택됐지만 현장 투입은 사실상 불가능해 보인다.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경찰국은 경찰차로 튜닝한 사이버트럭을 소개하는 영상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 속 사이버트럭은 영화 '터미네이터 2'의 배경음악과 함께 소개 됐으며, 차량 상단의 경광등 외에도 전체적으로 LED를 장착해 화려함을 뽐냈다. 해당 차량은 테슬라 전문 튜닝업체 언플러그드 퍼포먼스(Unplugged Perfomance)의 한 부문인 업피트(UP.FIT)를 통해 튜닝 됐으며, 화려한 외관 뿐 만아니라 경찰 전용 장비를 탑재했다. 튜닝 된 사이버트럭 경찰차의 가격은 15만 달러(한화 약 2억원)으로 알려졌다. 사이버트럭은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으로 스테인리스 강철 소재로 제작돼 외부 충격에 강한

애플, ‘가짜 아이폰’ 속아 250만불 손해…범인은?
16 10월

애플, ‘가짜 아이폰’ 속아 250만불 손해…범인은?

아이폰 (사진=픽사베이) 애플이 ‘가짜 아이폰’에 속아 250만 달러(약 34억원) 이상 손실을 입은 사건의 범인들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는 애플을 상대로 사기를 친 미국계 중국인 순 하오티안과 펭페이 쉬에게 각각 징역 4년 9개월과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한 이들은 107만 2000달러 39만 7800달러의 배상금을 지불해야하며, 순 하오티안은 출소 후 3년간 보호관찰까지 받아야한다. 이들은 지난 2017년 5월부터 2019년 9월까지 홍콩에서 위조 아이폰을 택배로 들여와 애플의 리퍼 프로그램을 이용해 정품 아이폰으로 교체했다. 이들이 사용한 아이폰은 진짜와 동일한 일련번호와 IMEI가 적용되어 있었다. 이번 사건으로 애플른 6000대의 아이폰을 교체했고 약 250만 달러 이상의

영화 아이로봇 감독, “테슬라 디자인 모두 카피한 것” 맹비난
15 10월

영화 아이로봇 감독, “테슬라 디자인 모두 카피한 것” 맹비난

Alex Proyas 소셜미디어 X 캡처.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10일(현지 시각) ‘위, 로봇’ 행사에서 로보택시 '사이버캡'을 공개한 가운데 호주의 유명 SF영화감독이 “테슬라가 자신의 디자인을 베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04년 SF 영화 ‘아이, 로봇’을 연출한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머스크, 내 디자인을 돌려줄래?” 라는 게시글을 작성했다. 해당 글에는 테슬라 제품 3종과 '아이, 로봇'의 영화 이미지를 나란히 비교하며 해당 주장의 신빙성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은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와 영화속 로봇 주인공인 '소니’ 그리고 새로 공개된 로보택시와 버터플라이 도어가 적용된 콘셉트카 '아우디 RSQ 마지막으로 20인승 '로보벤'과 영화 속 로봇 운송 트럭

도널드 트럼프 유세현장 인근서 총기 소지자 체포
14 10월

도널드 트럼프 유세현장 인근서 총기 소지자 체포

▲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현장에서 다수의 총기를 소지한 남성 벰 밀러가 체포됐다. (사진=벰 밀러 인스타그램) 미국 캘리포니아 주 코첼라에서 열린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현장 인근에서 다수의 총기를 소지한 남성이 적발됐다. 13일(현지시간) 리버사이드 카운티 보안관 사무국은 보도 자료를 통해 49세 남성 벰 밀러(Vem Miller)가 다수의 총기를 소지해 체포됐다고 밝혔다. 밀러는 트럼프 유세에 참석하기 위해 VIP 패스를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지 경찰은 그의 차량에서 산탄총과 고용량 탄창을 장착한 권총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경찰국장 채드 비앙코(Chad Bianco)는 이번 사건에 대해 “트럼프

맥도날드·크리스피크림 도넛, 15일부터 ‘단짠’ 조합 시카고서 판매 
11 10월

맥도날드·크리스피크림 도넛, 15일부터 ‘단짠’ 조합 시카고서 판매 

맥도날드는 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판매한다. 맥도날드가 미국 시카고에서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판매한다. 맥도날드는 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미국 전역 1000개의 매장에서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로 소비자들은 맥도날드의 빅맥•맥모닝 등 인기 햄버거와 함께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된다. 지난 3월 맥도날드과 크리스피크림은 업무 제휴를 체결해 본격적인 메뉴 확장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 협력으로 맥도날드는 크리스피크림 도넛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초콜릿 스프링클•초콜릿 크림 필드 등 세 가지 메뉴를 매장서 판매할 예정이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미국 전국 매장에서 무료 도넛 증정 이벤트를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 정체?…HBO 다큐, 개발자 피터토드 지목
11 10월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 정체?…HBO 다큐, 개발자 피터토드 지목

출처: HBO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창시자로 알려진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의 신원이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미국의 HBO의 다큐멘터리 제작자가 전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인 피터 토드를 사토시 나카모토로 지목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방영된 HBO 다큐멘터리 "Money Electric: The Bitcoin Mystery"에서 비트코인은 프로그램 전문가나 전문 범죄자가 아닌 캐나다인 피터 토드가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켈렌 호백(Cullen Hoback)은 2010년 비트코인토크 포럼의 한 답글에 초점을 맞췄다. 호백은 "토드가 실수로 사토시의 글을 마무리 했다"며 "토드가 가명을 번갈아 가며 포럼에 글을 게시하면서 두 계정을 혼돈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럼에서 의견 교환이 있은 지 몇 일 후, 나카모토는

마이클 조던, 개인전용 제트기 구매 가격은?
10 10월

마이클 조던, 개인전용 제트기 구매 가격은?

최근 미국 프로농구의 전설 마이클 조던이 새로 구입한 개인전용 제트기의 테일 넘버가 눈길을 끈다. 비행기 테일 넘버란 항공기의 고유 번호로, 정식 명칭은 '국제 민간 항공기 등록기호’로 항공기의 꼬리 편에 영어와 숫자로 표시되어 있으며, 항공기의 차량 번호판과 같은 역할을 한다. 한 틱톡커가 공개한 마이클 조던 전용 제트기 외관은 ‘에어 조던3’의 시그니처인 코끼리 패턴을 기반으로 했으며 테일 넘버엔 ‘N236MJ’가 적혀 있다. 특히 N236MJ는 조던의 등번호 23번과 그의 커리어 동안 획득한 챔피언십 반지의 수 그리고 마이클 조던의 약자로 구성됐다. 미국 연방항공청(FAA)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해당 제트기는 지난 8일(현지시간) MJ Air LLC라는 회사에 등록된 것으로

도널드 트럼프 ‘한 마디’에 폭소한 사연?
10 10월

도널드 트럼프 ‘한 마디’에 폭소한 사연?

사진=Flagrant with Akaash Singh 캡처 미국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팟캐스트 인터뷰 중 “나는 정직한 사람”이라고 언급하자 진행자 앤드류 슐츠가 폭소를 터뜨렸다. 도널드 트럼프는 지난9일(현지시간) 코미디언 앤드류 슐츠의 팟캐스트 ‘Flagrant with Akaash Singh’에 출연해, 대선 상대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의 선거 광고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의 입장을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트럼프는 카말라 측이 자신에 대해 불임 시술(IVF)과 경제 관련 발언 중 ‘피바다’라는 단어를 사용한 부분을 왜곡했다고 주장하며, TV 광고에서 자신을 부당하게 묘사했다고 말했다. 또한, 트럼프는 선거 광고에서 거짓말을 금지하는 법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자신은 상대를 향해 비슷한 공격을 하지 않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죽다 살아난 알파치노…”코로나로 심장 멈췄었다”
08 10월

죽다 살아난 알파치노…”코로나로 심장 멈췄었다”

영화 ‘대부’로 알려진 유명 할리우드 배우 알 파치노(84)가 코로나 감염으로 죽을 고비를 넘겼었다고 밝혔다. 알 파치노는 지난 5일 공개된 뉴욕타임스(NYT)의 팟캐스트 방송 ‘더 인터뷰'에서 2020년 회고록 '소니 보이(Sonny Boy)'를 집필하던 중 코로나에 걸려 중태에 빠졌었다고 설명했다. 알 파치노는 “의식을 잃기 전에 고열과 탈수 증세가 있었다”며 “몇 분 동안 맥박이 뛰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의식을 되찾았을 때 거실에 구급대원 6명과 의사 2명이 와 있었다”며 “눈을 뜨니 모든 사람이 내 주변을 둘러싸고 있었다. 그 광경을 보는 건 정말 충격적이었다”고 전했다. 알 파치노는 죽음을 경험했지만, ‘흰 빛’이나 '주마등' 같은 건보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유명 유튜버 ‘잭 도허티’ 20만 달러 맥라렌 완파
08 10월

유명 유튜버 ‘잭 도허티’ 20만 달러 맥라렌 완파

파손된 멕라렌 (사진 = 잭 도허티 X) 유명 유튜버 잭 도허티가 20만 달러 맥라렌을 운전하는 도중 가드레일과 충돌한 사고를 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유명 유튜버 잭 도허티가 스트리밍 플랫폼 ‘kick’에서 라이브 방송 중 사고를 냈다. 그는 비가 오는 고속도로에서 맥라렌을 운전하던 중 휴대폰을 보다가 운전 부주의로 가드레일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약 20만 달러 상당의 맥라렌이 심하게 파손됐다. 온라인에 유포된 영상에는 사고 직후 도허티는 동승자인 카메라맨 보다 자신의 맥라렌 차량을 더 걱정하며 파손된 맥라렌을 애도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에 스트리밍 플랫폼 ‘kick’은 스트리머 도허티를 영구 제명 조치했다.

‘쫄린’ 일론 머스크, 기아 공개저격…‘뇌물 준 기아(?)’
13 9월

‘쫄린’ 일론 머스크, 기아 공개저격…‘뇌물 준 기아(?)’

일론머스크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기아의 추격에 실언을 던져 충격이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테슬라는 자동차 한번 팔아보겠다고 기아 운전자들에게 뇌물을 주진 않는다.”(Tesla never has to bribe Kia drivers to buy a Tesla)고 독설을 퍼부었다. 이번 일론 머스크의 언급은 테슬라 투자자 소이어 메릿이 기아에서 테슬라 고객을 대상으로 마련한 '테슬라 컴페리티브 보너스 프로그램'(Tesla Competitive Bonus Program)에 대한 내용을 X에 공유하며 시작됐다. 테슬라 컴페리티브 보너스 프로그램은 기아가 전기차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한 제도로 테슬라 소유주 또는 임대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 전기차 구매 시 기본 할인 혜택에 현금 지원까지

홍콩 경찰, 타오바오·위챗 직원 사칭 사기 주의 당부
19 8월

홍콩 경찰, 타오바오·위챗 직원 사칭 사기 주의 당부

온라인 플랫폼 타오바오, 위챗의 서비스 담당자를 사칭한 사기가 증가하자 홍콩 경찰(HKPF)이 주의를 당부했다. 홍콩 경찰은 올해 상반기 약 2만 여건의 사기사건이 발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6.2% 증가와 피해액만 약 44억 홍콩달러(약 756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특히, 경찰은 피해자의 연령대가 변화하고 있음을 주목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노인이 피해를 입었던 반면, 최근에는 젊은 층이 주요 피해자로 부각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사기사건 중 1605건이 타오바오와 위챗의 고객 서비스 담당자를 사칭해 돈을 갈취한 사례다. 여기에 7월 한 달에만 위와 비슷한 사건이 1111건으로 급격히 급증했다. 이들 피해자 중 5분의 1 이상이 18세에서 29세

美, ‘살인모기’ 주의보… 예방이 최고의 ‘백신’
13 8월

美, ‘살인모기’ 주의보… 예방이 최고의 ‘백신’

(사진 = 모션엘리먼츠) 미국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를 품은 ‘살인 모기’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6개 주에서 103건의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보고된 421건에 비해 감소한 수치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는 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지난 1999년 미국에서 발견됐다. 2003년에 약 1만 건의 감염 사례가 보고되며 가장 큰 발병 기록을 남겼다. 보통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대부분 무증상을 보이지만 약 20%가 발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구토, 설사, 발진 등 가벼운 증상을 겪는다. 특히 이들 150명 중 1명은 신경계 감염을 일으켜 뇌염이나 수막염 같은 심각한

중국, 우주정거장 텐궁서 올림픽(?)
13 8월

중국, 우주정거장 텐궁서 올림픽(?)

‘선저우 18호’ 우주비행사가 텐궁 우주 정거장에서 2024년 파리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가짜 횃불을 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출처 : VideoFromSpace) 중국 우주비행사들이 톈궁 우주정거장에서 올림픽 정신을 선보였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유튜브 채널 ‘VideoFromSpace’에는 선저우 18호에 탑승한 승무원들이 최근 막을 내린 '2024 파리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선저우 18호 우주비행사들이 올림픽 성화를 전달하고 높이뛰기, 탁구, 배구 등 다양한 시합을 선보였다. 특히 비행사들은 정거장의 세 모듈로 구성된 스테이션을 따라 수영 동작을 시연해 눈길을 끌었으며 무중력 역도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이들은 중국 올림픽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美 부통령 후보, 팀 월즈가 선택한 시계는?
13 8월

美 부통령 후보, 팀 월즈가 선택한 시계는?

Tim Walz’s Watch Has a Surprising Connection to Interstellar 미국 대선이 약 3개월 남은 가운데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말라 해리스가 부통령 후보로 지정한 팀 왈즈(Tim Walz) 미네소타 주지사의 시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소셜미디어 X에 올라온 사진 속 왈츠 주지사가 착용한 시계는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주인공 딸 머피가 착용한 ‘카키 필드 머피(Khaki Field Murph)’로 알려졌다. 이 시계는 지난 2014년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등장인물 간의 깊은 정서적 유대와 시간의 중요성을 상징하는 장면에 사용되며 상징적인 의미를 갖게 된 제품이다. 특히 왈즈 주지사의 시계 선택에 대해 온라인에선 그가 대중과

대마초 중독, 두경부암 발생 5배…美 연구 결과
13 8월

대마초 중독, 두경부암 발생 5배…美 연구 결과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케크 의과대학 연구진은 지난 8일(현지시간) 대마초 중독 증세를 가진 성인이 일반인에 비해 두경부암 발생률이 3.5~5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대마초 사용 장애(CUD)를 가진 11만 6000명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0년 동안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다. CUD란 일종의 중독 증세로 정신 질환으로 꼽힌다. 대마초 사용자의 3명 중 1명이 이 장애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의학협회(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자마 네트워크에 게재된 이번 결과는 현재까지 연구 규모 중 가장 크며 대마초와 두경부암구강(인후, 후두, 침샘 및 인두)과의 연관성을 조사한 내용이라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04년부터 2024년까지 미국 내 64개 건강센터에

벤츠-CATL 결별하나?…’국내 기업 수혜 가능성은?’
05 8월

벤츠-CATL 결별하나?…’국내 기업 수혜 가능성은?’

지난 1일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화재 사건이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화재로 인해 주민 20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되고, 총 10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화재는 8시간 만에 진압되었으나, 지하 주차장에 있던 약 70대의 차량이 파손되며 막대한 피해를 초래했다.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배터리는 중국의 CATL(CATL, 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Co. Limited)에서 제조한 NCM811 배터리로 밝혀졌다. NCM811 배터리는 고에너지 밀도를 자랑하지만, 열 관리와 안정성 면에서 문제를 안고 있다. CATL의 NCM811 배터리가 장착된 차량에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CATL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 메르세데스-벤츠는

최전방 군인 영정사진 촬영해…국방부 ‘오해’
09 7월

최전방 군인 영정사진 촬영해…국방부 ‘오해’

최근 최전방 군부대에서 군인들의 영정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러나 국민일보의 조사에 따르면 이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영정사진 촬영은 사실 군인들의 생활기록부 사진을 갱신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며, 실제로는 영정사진을 의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오해로 인해 군인들과 그 가족들에게 불필요한 불안감을 조성한 점에 대해 군부대는 해명하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출소 정준영, 프랑스 목격담 “여자 꼬시면서 한식당 연다고…”
09 7월

출소 정준영, 프랑스 목격담 “여자 꼬시면서 한식당 연다고…”

8일 엑스에 가수 정준영이 프랑스 리옹에서 목격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사진 엑스 캡처 성범죄 등의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지난 3월 출소한 가수 정준영의 근황이 전해졌다. 8일 엑스(X·옛 트위터)에는 프랑스 리옹에서 정준영이 목격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엑스 이용자는 "바에서 여자 꼬시면서 인스타그램 계정 물어보고, 리옹에 한식당 열 거라 했다더라"라며 "본인이 한국에서 유명한 가수고, 'Jun'이라는 이름으로 소개했다고 한다"고 적었다. 이 이용자는 한 프랑스 이용자가 올린 글과 사진을 공유했는데, 사진 속에서 정준영은 머리와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미소 짓고 있었다. 또 다른 엑스 이용자는 사진을 올린 프랑스 이용자가 적은 글을 번역해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