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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교통안전청, 공항 USB 충전 중 해킹 가능성···‘포트 해킹’ 경고

▲미국 교통안전청(TSA)이 공항 내 충전용 USB 포트를 사용할 경우 스마트폰이 악성코드에 감염될 수 있다며 사용 자제를 경고했다.(사진=픽사베이) 미국 교통안전청(TSA)이 공항 내 충전용 USB 포트를 사용할 경우 스마트폰이 악성코드에 감염될 수 있다며 사용 자제를 경고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TSA는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을 통해 “해커가 USB 포트에 악성코드를 설치해 여기에 연결된 스마트폰이나 기기를 감염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른바 ‘주스 잭킹 또는 포트 잭킹’으로 불리는 이 방식은 공공장소의 충전 포트를 통해 맬웨어를 유포하는 해킹 수법이다. TSA는 이러한 위험을 피하기 위해 USB 포트를 직접 사용하지 말고 개인용 어댑터나 보조 배터리를 지참할 것을 권장했다. 이번 경고는 보안 전문가들이 수년간 강조해 온 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미국 연방수사국(FBI)와 미국

플로리다, 금·은 법정통화로 인정…2026년 시행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가 금과 은을 법정통화로 인정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2026년 7월부터 플로리다 내에서는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금화와 은화를 채무 상환이나 세금 납부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최근 하원법안 999(HB 999)에 서명하고, 금과 은을 통화로 인정하는 내용을 담은 법률을 공식화했다. 해당 법안은 순도 99.5% 이상의 금화와 99.9% 이상의 은화에 대해 법정통화 지위를 부여하며, 이들 귀금속은 주 판매세 면제 대상에 포함된다. 단, 해당 주화에는 제조 정보와 무게, 순도 등이 명확히 각인돼 있어야 한다. 법 시행 이후 금과 은의 사용은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선택 사항이며, 의무는 아니다. 일부 금융 서비스 업체는 금과 은을 수용해야 하지만,

테일러 스위프트 제치고 ‘자수성가한 최연소 여성 억만장자’ 루시 궈는 누구?

▲ 루시 궈(30)가 테일러 스위프트를 제치고 ‘자수성가한 최연소 여성 억만장자’ 타이틀을 차지했다. (사진=루시 궈 인스타그램)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케일AI의 공동창업자인 루시 궈(30)가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를 제치고 ‘자수성가한 최연소 여성 억만장자’ 타이틀을 차지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미국 자수성가 여성 100인’ 10주년 특별 리스트를 발표하고 루시 궈가 약 13억 달러(약 1조 7740억 원)의 자산을 보유한 억만장자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 루시 궈는 약 13억 달러(약 1조 7740억 원)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루시 궈 인스타그램) 지난 2016년 루시 궈는 알렉산더 왕과 함께 스케일AI를 공동 창업했다. 이 회사는 자율주행차, 컴퓨터 비전 등 다양한 AI 응용 분야를 위한 데이터 라벨링과 모델 평가 서비스를

씨티그룹, 총기 판매업체 대상 금융제한 정책 전면 철회

미국 대형 은행 씨티그룹(Citigroup)이 총기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해오던 금융 서비스 제한 정책을 전면 철회했다. 씨티그룹은 지난 3일(현지시간) 내부 공지를 통해 2018년부터 시행해온 총기 관련 거래 제한 조치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해당 정책은 플로리다주 파크랜드에서 발생한 고교 총기난사 사건 이후 도입된 것으로 ▲21세 미만 대상 총기 판매 금지 ▲신원조회 미실시 고객 대상 판매 금지 ▲범프 스톡 및 고용량 탄창 판매 금지 등을 금융 서비스 조건으로 부과해 왔다. 이번 조치는 정치권의 압력과 규제 환경 변화가 주요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공화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미국인의 헌법상 무기 소지 권리를 침해할 가능성이 있는 총기 정책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17세 인플루언서 사나 유사프, 자택서 총격 사망

▲ 파키스탄 인플루언서 사나 유사프가 자택에서 총격을 받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사나 유사프 인스타그램) 13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파키스탄 17세 인플루언서 사나 유사프가 자택에서 총격을 받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파키스탄 경찰에 따르면, 사나 유사프는 이날 오후 5시쯤 이슬라마바드 자택에서 가슴에 총상을 입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사나 유사프의 어머니의 신고를 바탕으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을 살인 용의자로 지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사건을 담당한 말리크 아시프 숨발 경찰서장은 언론을 통해 “범인은 피해자와 면식이 있었던 인물로 보이며 평소 자택을 자주 드나들던 손님 중 한 명일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사건 당일 용의자가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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